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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재평가소위 충북지사 출석 시킨다

내달 3일 비공개 회의 예고
유가족 합의 등 중재역할 할 듯

  • 웹출고시간2019.08.22 17:56:52
  • 최종수정2019.08.22 17:56:52

22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천화재관련평가소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위원들이 충북도와 유가족 간 협의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에 대한 피해보상이 답보상태에 놓이자 국회가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하기로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천화재관련평가소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어 지난 7월 11일 이후 충북도와 유가족 간 협의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제천화재평가소위는 행정안전부의 특교세 지원 불가 입장, 충북도의 열악한 재정 상태, 피해 보상 지연에 따른 유가족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충북지사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출석하는 회의를 열기로 했다.

다음 회의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로 정해졌으나 유가족이나 언론은 배석하지 않는 '비공개' 회의로 열기로 했다.

회의 일정도 변경될 수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오는 30일~9월 6일) 개최로 부득이 9월 3일 출석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권은희 제천화재평가소위 위원장은 "이시종 지사의 소방행정에 대한 잘못을 인식시킬 필요성이 있다"며 "행안부도 출석 시켜 국가 협력에 대해 보고받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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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