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3℃
  • 박무서울 -2.3℃
  • 맑음충주 -7.2℃
  • 맑음서산 -5.0℃
  • 연무청주 -1.7℃
  • 박무대전 -2.2℃
  • 맑음추풍령 -2.2℃
  • 연무대구 -0.3℃
  • 연무울산 4.7℃
  • 박무광주 0.5℃
  • 연무부산 5.3℃
  • 구름조금고창 -3.3℃
  • 박무홍성(예) -5.9℃
  • 맑음제주 5.5℃
  • 맑음고산 8.2℃
  • 맑음강화 -4.9℃
  • 맑음제천 -9.0℃
  • 맑음보은 -4.8℃
  • 맑음천안 -4.7℃
  • 맑음보령 -2.9℃
  • 맑음부여 -4.6℃
  • 흐림금산 -2.3℃
  • 맑음강진군 -2.2℃
  • 구름많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참사 크레인 이용 구조 이양섭씨 '참 안전인' 선정

  • 웹출고시간2018.12.03 17:25:16
  • 최종수정2022.11.03 08:56:32
[충북일보=제천]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민간 크레인을 이용해 3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린 이양섭씨가 '참 안전인'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갖고 각종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 이씨 등 12명을 '참 안전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씨는 당시 화재 당시 현장 건물 8층 난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시민을 발견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크레인을 가져와 난간에 정확하게 연결해 시민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와 함께 화재 당시 3층 사우나 이발소에서 근무 중 화재 비상벨이 울리자 10여명을 비상계단으로 안내해 안전하게 대피시킨 김종수씨도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안부는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친 유공자 35명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21개 단체를 '안전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더 풍요롭고 행복한 충북 농업·농촌으로"

[충북일보] "사랑하는 고향으로 돌아온 만큼 충북 농업·농촌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한 발 더 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더 큰 역할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용선(54)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많은 농업인께서 영농비용 상승과 소비부진,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축산물이 더욱 좋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충북농협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본부장이 꼽은 올해의 농업 관련 숙원 사항은 △영농자재 보조 확대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등을 통한 농업인 실익 지원이었다. 지역 농·축협의 어려움 개선과 건전결산을 위한 현장지원 강화와 신용사업·경제사업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올해의 역점 사업으로 '농업소득 3천만 원'의 초석을 다지는 해라고 이야기했다. 이 본부장은 "지역 농축협과 함께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기반 확대가 최우선의 목표"라며 '로컬푸드 확대' '농업경영비 절감' '충북 축산업 발전'을 방안으로 삼았다. 그는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