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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참사 크레인 이용 구조 이양섭씨 '참 안전인' 선정

  • 웹출고시간2018.12.03 17:25:16
  • 최종수정2022.11.03 08:56:32
[충북일보=제천]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민간 크레인을 이용해 3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린 이양섭씨가 '참 안전인'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갖고 각종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 이씨 등 12명을 '참 안전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씨는 당시 화재 당시 현장 건물 8층 난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시민을 발견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크레인을 가져와 난간에 정확하게 연결해 시민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와 함께 화재 당시 3층 사우나 이발소에서 근무 중 화재 비상벨이 울리자 10여명을 비상계단으로 안내해 안전하게 대피시킨 김종수씨도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안부는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친 유공자 35명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21개 단체를 '안전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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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