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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제천 화재 참사 특별교부세 지원 확대해야

제천시, 화재참사 극복과 경제회복 위해 재난특별교부세 314억원 요청
"정부와 충북도의 특단의 대책 필요", "정부에 대책마련 촉구하겠다"

  • 웹출고시간2018.03.14 18:36:02
  • 최종수정2018.03.14 18:36:02
[충북일보=서울]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구) 의원은 14일 제천 화재 참사로 인한 지역현안 해결 및 경제회복을 위한 제천시가 요청한 재난특별교부세 314억 원을 조속히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화재 참사 희생자와 그 가족들은 물론 제천시민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희생자 및 유가족 위로,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충북도에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교부세 8억 원,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충북도재해구호기금 1억2천600만 원이 지원됐으나 피해복구를 위한 사업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제천시의 의견이다.

제천시는 희생자 추모사업비와 사고현장정비 및 환경개선사업 3건 127억 원, 하소동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 등 경제(상권)회복사업비 3건 39억5천만 원, 왕암동 폐기물 매립시설 안정화사업 등 재난안전 수요 사업 4건 44억4천500만 원, 제천시청 암 관문도로개선사업 등 지역현안 수요 4건 103억3천300만 원의 특별교부세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오의원은 제천시의 지원요청을 받아들여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

오 의원은 "화재 참사로 인한 제천 지역의 조속한 분위기 수습을 위해 정부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지원확대를 행안부에 직접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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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