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근 개봉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1987'이 대전 한남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대학 측에 따르면 영화 속에서 강동원(이한열 역)과 김태리(연희 역)가 대학 '만화사랑' 동아리에서 만난 뒤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동영상을 보는 부분의 촬영 장소는 한남대 계의돈기념관(옛 이과대) 강의실과 복도라는 것이다. 또 이 대학 학생회관의 신문방송국 사무실은 영화 속에서 강동원이 "뭐라도 해야죠!"라고 하면서 동료 학생들과 집회 시위를 준비하는 장소로 나온다. 이 곳에서는 지난 2013년말 개봉된 영화 '변호인'도 촬영됐다. 한남대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상영된 '살인자의 기억법'을 비롯해 '덕혜옹주' '변호인' '쎄시봉' '코리아' '그해 여름'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17일부터 방송될 tvN 드라마 '마더'의 주요 무대는 한남대 선교사촌이다. 한남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1956년 개교 이후 다양한 건축물과 공간이 잘 보존돼 있어 생활양식이나 역사 등을 영상으로 나타내기 좋은 장소가 많다고 영화나 드라마 계에 알려져 있다" 고 했다. 특히 서양과 한국전통 건축 양식이 결합돼 지어진 근대건축물(대전시문화재자료 44호)인 선교사촌은 주변 생태숲과 어우러져 아름답고 호젓한 풍광으로 유명하다. 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최근 대학가에서 이른바 '코스모스 졸업식(8월에 열리는 후기 졸업식)'이 사라지고 있다. 2월 정기 졸업식에 비해 대상자가 적은 데다 취업난 등으로 참석자도 줄어드는 게 주원인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 한남대가 18일 오후 2시부터 교내 성지관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연다. 2004년 이후 13년 만에 열리는 코스모스 졸업식이다. 학교측은 이번 졸업식 슬로건을 '학생과 대학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정하고, 졸업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로 했다. 먼저 졸업생 전원이 단상에 올라 이덕훈 총장에게서 개별적으로 학위증서를 받게 된다. 학교측은 이 장면을 촬영, 사진파일을 졸업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대학 로고가 자수(刺繡)로 새겨진 졸업 스톨(stole· 주로 여성이 어깨에 두르는 긴 숄)도 선물로 준다. 개별 연락을 통해 학부모들도 적극 초청, 참석하는 경우 축하꽃을 달아 준다. 일부 학부모에게는 공로상도 줄 예정이다. 이번 한남대 졸업식에서는 학사 471명, 석사 115명, 박사 15명 총 601명이 배출된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봉사활동은 제 삶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활동을 통해 배운 게 더 많아요." 10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리는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덕훈 총장에게서 '한남봉사상'을 받으며 졸업하는 김태경(24·여·간호학과)씨의 말이다. 김 씨의 재학 기간 봉사활동 실적은 무려 943 시간이나 된다. 입학 직후부터 일요일이면 '대전 외국인 사랑의 진료소'에서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료 보조, 약품확인, 간단한 처치 등의 일을 해 왔다. 방학 때는 지적장애 및 정서행동장애 특수학교인 '대전 가원학교'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했다. 동네 불우이웃돕기 벼룩시장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하는 등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망설이지 않고 다가갔다. 김 씨는 어릴 때부터 JTS(Join Together Society)란 시민단체에 참여, 매년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가족들과 함께 거리모금 활동을 통해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 "네가 가진 것 중 10%는 갖지 못한 사람을 위해 나눠 줘라. 그래도 네가 그들보다 90%는 더 갖는 것이다"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김 씨는 "간호사는 봉사하기에 가장 적합한 직업"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간호학과에 입학한 뒤 의료 분야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잘 웃고, 부드럽게 말하며, 잘 듣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최근 국가고시를 치른 김 씨는 만약 간호사가 되면 환자들이 마음을 열고 자신을 편하게 대할 수 있도록 힘쓴다고 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한남대는 16일 "지난 12일 졸업한 간호학과 3회 졸업생 39명이 최근 발표된 2016년 제56회 간호사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며 "이들은 삼성서울병원, 충남대병원 등 전국 병원에 100% 취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남대 간호학과는 3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100% 취업이 확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전/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한남대는 올해 등록금과 신입생 입학금을 작년보다 각각 0.3% 내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2012학년도에 등록금을 5% 인하한 데 이어 2013~15년에는 동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형편을 감안해 5년 간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며 "올해도 경상비를 절감하는 긴축 재정을 유지하면서 장학금은 늘리고 학생 숙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2016학년도 등록금 책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학생대표, 교수, 직원, 학부모, 외부 회계전문가 등으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국회 정우택(청주 상당) 정무위원장은 13일 배재대를 방문해 '올바른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혁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한남대를 방문해 대전권 대학교 총학생회장들과 청년실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배제대 특강에서 정 위원장은 정치불신으로 인한 우리 사회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정치혁신과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갈등을 치유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야 할 정치가 오히려 정쟁과 갈등을 증폭시키고, 보수와 진보의 이념대립은 이익집단화로 변질돼 사회양극화와 사회적 위기를 증폭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대중과 멀어지고 있는 정치의 괴리를 하루빨리 하나로 묶어야 한다"며 "올바른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정치혁신이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남대에서 열린 대전권 총학생회장들과 간담회에서는 청년실업 문제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내집마련을 포기하고 살아간다는 의미의 '5포 세대'라 불릴 만큼, 변화와 상실의 시대에 직면한 대학생들에게 청년실업의 해법을 제시하고 의견을 묻는 자리였다. 정 위원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은 청년들뿐만 아니라, 우리사회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는 것과 같다"며 "경기활성화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한남대는 "올해 순경 공채 시험에서 경찰행정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4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여학생이 23명으로 남학생보다 3명 많다. 이창훈 학과장은 "한 학년 정원 45명의 96%가 합격한 셈"이라며 "지난해에도 충청권 대학 중 가장 많은 3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말했다. 경찰행정학과는 내년 수시모집 경쟁률이 34.5대 1로,한남대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가장 높았다. 대전 / 최준호 기자
한남대 김성용 교수팀,국제설상조각대회서 '대상'대전 한남대 미술교육과 교수와 강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지난 3~8일 일본 삿포로(札幌)에서 열린 '제41회 삿포로 국제 설상(雪像) 조각대회'에서 대상(1등)을 탔다. 12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전시 자매도시인 삿포로시의 초청을 받아 대회에 참가한 김성용 교수 팀은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구(globe)'란 작품을 만들었다. 참가자는 김 교수, 김종필 강의전담교수,임정규 겸임교수, 김기엽 강사, 김승하 조교 등 5명이다.대전/최준호 기자
대전 한남대는 14일 "오늘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14학년도 등록금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등록금을 2012학년도에 5% 내린 데 이어 2013학년도에도 동결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3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함에 따라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형편을 고려해 이같이 정했다"고 말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한남대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이사장 김정렬)은 "최근 열린 제162차 정기이사회에서 제 9대 이사장으로 정삼수 이사(68·사진·청주 상당교회담임목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씨는 공주교대와 숭전대(현 한남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장로회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풀러(Fuller)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설교집 '오늘,여호와를 인정하라' 등이 있다. 대전/최준호 기자
소설가 황석영씨(70)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대전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위로와 공감'을 주제로 '힐링 토크(Healing Talk)'와 사인회를 연다. 이번 사인회에서 황씨는 자신의 등단 50주년 기념작으로 최근 출간한 '여울물 소리'를 2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대전/최준호 기자
대전 한남대 광·전자물리학과 교수들이 13일 오전 김형태 총장을 방문해 "물리학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천만원을 내놨다.이종용 학과장은 "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자유롭게 책을 사서 지식을 습득하고 연구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돈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학과 교수 6명은 봉급에서 일부를 떼는 등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적립했다.대전/최준호 기자
한남대가 27일 오전 10시부터 교내 이과대학 5층에서 전국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2012 수학체험 페스티벌'을 연다. 한남대 수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수학전공 소개와 진로'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수학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내용으로 꾸며진 테마별 부스들이 설치돼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모두 7개의 테마로 구성되는 부스는 각각 △수학과 음악, 펜플룻 만들기 △메이플(Maple) 실습 △종이접기, 플라톤 다양체의 세계 △논리식을 이용한 간단한 컴퓨터 제작 △수학게임, MathGraf로 그리는 아름다운 수학 △확률과 게임 △프렉탈 카드 만들기 등으로 설치된다. ☏042-629-7447.대전/주혜린 기자
한남대는 오는 25~27일까지 교내 56주년기념관에서 '잡 페어&페스티벌(Job Fair & Festival)'을 연다. 첫날부터 26일까지는 '면접왕 선발대회' '스피치 달인 선발대회' '동문멘토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27일에는 직접 취업 지원이 가능한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채용관'이 마련된다.부대 행사로는 △면접 컨설팅 △유전자 지문 적성검사 △취업 타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열린다. 26일 오후 2시부터 56주년기념관 1층 중회의장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오영호 사장이 '21C 글로벌 인재의 요건'이라는 제목으로 특강한다. ☎ 042-629-7734.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보령시 원산도 원의중학교와 인근 원산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영어캠프에 대전 한남대 학생들이 도우미로 참가한다.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은 유지혜(아동영어학 4)·이지현(영어영문학 4)씨를 비롯,외국인 교환학생인 캐시(미국)·데이즈와 머빈(필리핀)·로사(페루) 등 6명이다. 아 학교는 전교생이 18명인 초미니 학교다. 섬에는 택시나 시내버스는 물론 영어학원도 전혀 없다. 이게 바로 한남대 학생들이 봉사자로 나선 이유다.외국인 교환학생들은 학생들과 매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레 영어 회화를 익히도록 돕게 된다. 영어 신문 만들기, 골든벨 울리기, 보물찾기, 세계 문화 소개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대전 / 이소리기자 sory31@nate.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