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이 '화랑 광혜원'으로 브랜드 네임에 선정됐다. '화랑 광혜원'은 광혜원면에 소재한 신라시대 병무관 터에 화랑들이 연무대로 사용하였다는 역사적 상징성을 연계화 하고, 화랑정신으로 어우러진 친근감과 대중성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9월~10월까지 두 달간 광혜원면 이장단 협의회 주관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전국에서 158명(270건)이 응모했다. 광혜원면이장단협의회 임종균 회장은 "이번 공모에 3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각종 행사나 회의에 '화랑 광혜원' 브랜드 네임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열)가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복지 체감 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 했다. 리플렛은 맞춤형복지 팀 신설에 따른 업무안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통합사례관리 및 복지 관련 공공기관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내 등이 수록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임종균)는 광혜원면의 특성을 함축적이면서도 독창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대표브랜드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에 참여는 개인, 단체 등 광혜원면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제는 광혜원면의 역사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 친근감을 주는 표현이면 된다. 공모내용은 진천군청 홈페이지 「주민talk-자유게시판 또는 군정소식-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공모접수는 오는 10월 말일까지 광혜원면사무소 총무팀(전화 043-539-8722번)이나 이메일(xovnd335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작은 광혜원면 관내 각 마을이장(34명) 및 기관단체장(38명)의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명칭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총 시상금은 1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사무소(면장 김성진)는 17일 면 청사 앞 광장에서 화재 발생에 대한 대응 능력과 소방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광혜원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제3회 추석맞이 광혜원 면민 노래자랑이 성료됐다. 지난 9일 광혜원 화랑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 등 면민 1천여명의 구름 인파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선선한 초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광혜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석재)가 주관하고 광혜원면, 화랑밴드가 후원한 노래자랑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난타·우쿠렐레·색소폰 학습 발표회를 시작으로 15명의 마을 대표가수들의 열띤 경합을 펼쳤고, 국내정상급 초대가수의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 학습발표회를 개최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무대 위에서 발산했다. 추석을 맞아 2014년부터 개최된 광혜원 면민 노래자랑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인 및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기대 이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석재 광혜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무대를 준비해 지역 주민 간 화합 및 친목 도모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은 23일 주민과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지만 가슴 따뜻한 사랑의 교복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 18명(중 8명·고등 10명)에게 교복 동·하복 각 1벌씩을 선물했다. 비용은 △광혜원산업(농공)단지과리소 △동국제약 △자율방범대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주민 등 22개가 참여해 마련한 590만원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인사는 "교복을 선물 받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원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가지고 도전을 지속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교복 전달은 지난 2010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교복 후원을 지속하자는 뜻을 모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 광혜원의용소방대는 7일 광혜원119안전센터 광장에서 창설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대수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김충식 충북도 소방본부장등이 참석했다.오영호 광혜원의소대장은 "화재나 각종 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광혜원의소대는 1915년 8월 8일 주민 등 31명과 소방펌프 2대 등을 갖춘 만승소방조로 출범했다.이후 1954년 만승의소대로 재창설하고 1999년에는 광혜원 소방파출소 신축과 함께 광혜원의소대로 오늘에 이르렀다.지금은 남자 30명, 여자 20명 등 5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한편 충북은 100년이 넘은 의소대가 충주소방서 6곳(동량·앙성·엄정·목계·소태·산척)과 제천소방서 청풍의소대, 영동소방서 영동의소대, 진천소방서 광혜원의소대 등 9곳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광혜원면(면장 권혁록)은 16일 주민과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지만 가슴 따뜻한 사랑의 교복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 21명(중 7명, 고등 14명)에게 교복 동·하복 각 1벌과 학용품비를 선물했다.비용마련은 △체육(골프)동호회 △광혜원산업(농공)단지관리소와 기업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적십자봉사대 △신협 △광혜원 해병대전우회 △마을 이장 △해마다 기탁하는 전강우·조미숙씨 등 17개 단체가 참여해 마련한 650여 만원으로 이뤄졌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광혜원면 장학회(이사장 안재덕)는 20일 광혜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광혜원면장학회 안재덕 이사장과 충북소주 이현우 청주지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혜원면 내에서 충북소주 판매량에 비례한 기부금(병당 50원)을 적립한다는 협약식을 지난해 이어 올해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2월에 1년간 장학금 기탁 협약식에 이어 내년 1월까지 1년간 장학금 기탁하는 것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지역 인재양성에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는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충북소주는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총 548만7천원의 장학금을 광혜원장학회에 기탁했다.충북소주 이현우 청주지점장은 "장학회 후원으로 충북소주의 이미지가 상승되고 광혜원면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재덕 광혜원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이 미래 자산이라는 목표 아래 소중한 장학금으로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 장학회는 지난해 11월 법인설립 이후 주민들과 지역기업체로부터 후원이 계속 이어져 힘을 보태고 있으며 현재 장학회 기금은 총 3억8천여만원으로 올해 하반기에 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광혜원면(면장 이종본)에서는 8일 광혜원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교복비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광혜원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복비 지원 전달은 광혜원면의 기초생활수급자가정 자녀 중 중·고등학교 신입생 16명에게 각각 34만7천원씩 555만2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교복비 전달식은 광동회(회장 신시호) 200만원, 광혜원산업단지(대표 김종희)·대한방역공사(대표 윤관진)·(주)푸른환경재활용공사(대표 곽락규)에서 각 100만원, 광혜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동분) 30만원, 광혜원 주민들 성금 25만원의 후원금 등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마련됐다.광혜원면 교복비 지원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광혜원면은 지난 2006년부터 85명의 학생에게 사랑의 교복을 전달했다.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