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원남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인 (주)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이사가 군청을 방문해 150만원을 (재)음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한선 대표는 "관내 업체로서 음성군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 것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지난 1~3일까지열린 설성문화제에서 화장품 홍보 및 할인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하게 된 동기를 전했다. ㈜뷰티화장품은 지난해 음성군 품바축제와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발생한 수익금 3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음성장학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음성장학회 기본재산으로 편입하고 매년 그 발생 이자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음성 ㈜뷰티화장품 제품이 19일 TV홈쇼핑 전파를 탄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은 뷰티화장품은 이날 오후 5시부터 40분간 '홈&쇼핑' 채널을 통해 '락로즈 안티링클 스킨케어SET'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올 여름 폭염과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의 미백, 탄력회복 및 주름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락로즈 안티링클 토너, 에멀전, 크림, 하이드로겔 마스크, 아이패치 5종으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8만9천200원.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방송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한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지난 달 30일 ㈜뷰티화장품을 직접 찾아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패밀리기업은 성장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고자 중진공이 '성장공유형자금'을 융자하고 주식 또는 전환사채를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2016년도에는 ㈜뷰티화장품이 충북북부 소재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성장공유형자금'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투융자복합자금 지원방식으로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 4%, 상환기간 7년이내, 인수한도 45억원이다. 2010년5월 설립한 마스크팩 전문제조업체 ㈜뷰티화장품은 지난 2013년11월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승인받아 중진공으로부터 자금융자를 통해 지난 해 85억원의 매출 시현, 올해 15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는 등 매출 급신장추세에 있는 대표적 무역조정성공사례기업이다. 오한선 대표이사의 수출의지가 높아 대통령 경제순방 4회 참가, 중진공 충북북부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장 재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에 자금뿐만 아니라 수출마케팅, 컨설팅, 연수 등의 다양한 연계지원을 적기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중견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북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내에 있는 ㈜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이한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이사)는 30일 ㈜뷰티화장품을 방문,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패밀리기업'은 성장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고자 중진공이 '성장공유형자금'을 융자하고 주식 또는 전환사채를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올해는 ㈜뷰티화장품이 충북북부 소재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성장공유형자금'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투융자복합자금 지원방식으로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 4%, 상환기간 7년이내, 인수한도 45억원이다. 2010년5월 설립한 마스크팩 전문제조업체 ㈜뷰티화장품은 2013년11월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승인받아 중진공으로부터 자금융자를 통해 지난해 85억원의 매출 시현, 올 15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는 등 매출 급신장추세에 있는 대표적 무역조정성공사례기업이며, 오한선 대표이사의 수출의지가 높아 대통령 경제순방 4회 참가, 중진공 충북북부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장 재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한철 기업지원본부장은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에 자금뿐만 아니라 수출마케팅, 컨설팅, 연수 등의 다양한 연계지원을 적기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중견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원남산업단지에 소재한 ㈜뷰티화장품이 31일 지역 어르신 40여 명을 회사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3년 5월 31일 음성군과 화장품 제조에 관한 투자협약을 맺은 ㈜뷰티화장품은 원남산업단지로 입주한 이후 매년 급성장을 하고 있는 회사로서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각종 행사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손길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 특히, ㈜뷰티화장품은 이번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매달 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음성군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할 예정이다.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이사는 "음성군에 투자하여 매년 급성장을 하고 있는 것은 음성군 지역민들의 도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므로 앞으로도 회사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송2생명과학단지에 화장품 산업의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 ㈜뷰티화장품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2산단 내 화장품 공장 증설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뷰티화장품은 오는 2019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 종업원 300여명을 고용하는 바이오 융·복합 화장품 생산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뷰티화장품은 지난 2010년 음성군 원남면 원남산단에 공장을 설립, 우수화장품 제조 화장품 GMP시설을 갖추고 기초화장품, 마스크팩, 하이드로겔 화장품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연매출액은 120억원 정도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300명의 효과와 투자유치 30조원 달성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