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읍장 민광준)의 감성행정이 귀감이 되고 있다. 증평읍은 지난 7월 한 달 간 주민들 일상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해결책 모색을 위해 담당마을별 생활민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모두 70건의 생활 민원을 발견했다. 이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조치를 완료하고 비교적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민원은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해결할 계획을 세웠다. 군의 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한 불편해소에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읍은 지난 7일 증평읍 증평리를 시작으로 83개리 마을 대표인 이장들과 마을별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조사된 생활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감성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민광준 증평읍장은"앞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사회적 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가 큰 호응 속에 끝났다.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와 기업인 양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아카데미는 전문교육기관인 (사)퍼스트경영기술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함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진행 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들이 우리군의 사회적 경제 분야를 주도해 나갈 활동가이자 창업가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충북형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마을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사회적 경제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19일 2019년(2018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재국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131개의 정량지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등 총 5개 분야의 164개 세부지표(정성지표 33개, 정량지표 131개)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지표는 지방분권 강화 기조에 맞춰 국정철학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일자리창출, 저 출산 대책, 사회적 경제 활성화등 사회적 가치 실현지표를 중점으로 개발·반영됐다. 진천군은 2018년(2017년실적) 평가에서 가 등급 6개 분야, 나 등급 5개 분야의 성과를 거두고,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9천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은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인구가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25년 시 승격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국가통계포털 및 충청북도 인구통계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진천군 주민등록상 인구가 7만6천887명, 외국인포함 상주인구는 8만2천708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최근 3년간 인구는 14.8%증가율을 보인 9천898명으로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 기간 진천군은 전국 22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증가율 10위, 충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증평군으로 3.21% 증가했다. 진천군의 인구증가세는 거듭되는 지역발전의 복합적 요인으로 분석 된다. 우선,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다. 군은 2016년 이후 6조원에 육박하는 기업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 이로 인한 대규모 일자리가 지속 창출돼 곧바로 인구 유입 효과로 이어 졌다. 실제 군의 최근 2년간 취업자 수 증가율은 약 10%(4천100여명)로 전국 10위와 도내 1위 자리를 차지하는 등 고용지표 순위 역시 인구증가율 순위와 일치하고 있다. 값싸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도 인구증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개발 초기 일각에서 유령도시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가 제 4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홍 군수는 19일 증평 율리 휴양촌에서 개최된'2018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총회 참석 군수 42명 전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 됐다.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규약에 따르면 '총회 재적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회장을 선출한다'고 정하고 있다. 부회장은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선출됐다. 감사 2명과 사무총장 1명은 회장의 지명을 통해 다음 총회에서 인준된다. 한편 이날 회장단 선출 후 홍성열 신임회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협의회는 지방재정분권 관련'지역 간 재정격차 완화를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지방소비세·지방소득세 세율 인상을 △지방소비세 배분방식을 재정력지수에 의한 5단계 개선과 함께 지역상생발전기금 기한 연장 △지방소득세 인상분 50%를 공동세로 하여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균등배분 △내국세 총액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교부율을 19.24%에서 21∼22%로 인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의회는 또 회원 군이 제출한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사업 확대 △재난지원금 지원 절
[충북일보=진천]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정태흥)는 19일 관내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거진천쌀(10kg) 1천440포(3천600만원 상당)를 진천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학생들이 19일 진천군 이월면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평화선교복지회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 다양한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물가안정 △생활안정 △교통대책 △재난안전 △응급진료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대책을 마련했다.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10월 7일까지 성수품 32개 중점관리품목과 목욕업, 이·미용 업 등 공중위생업소 서비스요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은 물론, 농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축산물 위생 점검 등 건강한 제사상 지키기에 나선다.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상급수 대비 및 민원 관리를 위한 생활안정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생활 폐기물 특별 단속반을 상시 운영해,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집중한다.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을 위한 특별 교통 대책 및 도로안전 대책도 마련했다. 21일부터 26일까지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괴산경찰서와 협조를 통한 교통질서 확립에 나서는 한편, 시외버스, 택시 등 운수 종사원에 대한 특별교육과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이 지난 3월부터 6개월 간 운영한 금연 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산 전자BG 직원 12명이 금연 성공 수료증을 받고 있다. / 증평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 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농작물 추수와 추석 전 벌초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초가을은 진드기 매개 감염 병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 병은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스스로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매개 감염 병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 위에 옷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고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 시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해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민 다음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등에 주의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귀가 후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18일 추석연휴 대비 평택에 위치한 가스 공급시설을 방문해 가스시설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진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는 18일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하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동참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주, 유주영)는 18일 오전 이월면 송림리 안산체육공원 인근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했다. 고구마의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율리 휴양촌에서 19일 2018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 된다. 18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공동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전국 71개 군 중 44개 군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 개정(안) 논의와 회장,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 선출, 신규 회원(괴산군) 가입 의결 등이 진행된다. 또 각 회원 군이 제출한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사업 확대 △재난지원금 지원 절차 개선 및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 △지역 주산작목 전국협의체(자조회) 육성 등 27개 정책건의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협의회는 이날 지방재정분권 관련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윤명수)은 매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KFnS(주))이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하우스 리페어'사업을 실시해 지역에 미담이 되고 있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영동 민주지산 외 4 개소 삼도봉 명품숲길 조성사업을 위한 화물 78톤을 정상 및 등산로에 올려주는 화물운반을 실시한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명절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접수해 처리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사전 점검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도 적극 추진 한다. 특히 명절 분위기 상승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에 대해 특별감찰을 실시해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7개 분야 △주민생활 안정 △성수기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3개 항목이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42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총 1천641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될 물품 중 일부는 군이 2013년부터 각 부서의 각종 소모품 구입 시 지역 내 슈퍼마켓에 5년간 적립된 포인트 88만3천500포인트(1포인트=1원)로, 구입해 의미를 더했다. 또 기관, 단체, 기업체, 공직자와 어려운 소외계층을 1대1 결연을 통해 후원하는 희망멘토링 운동을 명절 직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는 18일 증평여성회관에서'한가위 사랑愛(애) 송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증평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사람·친환경·진천시 승격을 위한 5대 분야 111개를 민선 7기 공약으로 최종 확정했다. 17일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임기 동안 추진 할 미래비전 적 지역발전 로드맵을 제시 했다. 이날 발표 한 5대 분야'111 행복공약'은 '일일이 군민을 살피고, 일 잘하는 군정 추진으로, 일등 군민을 섬기는 행복 공약'이라는 의미를 함축했다. 공약은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25개 사업)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23개 사업)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21개 사업) △친환경 건강 도시 그린시티(22개 사업)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 시티 구현(20개 사업) 등 총 5개 분야다. 군은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총 1조7천231억 원으로 책정했다. 확보 된 2천217억 원(12.9%)을 비롯해, 송 군수 임기 내 1조1천65억 원(64.2%)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기 후 확보할 재원은 3천949억 원(22.9%)으로 분석했다. 확보된 재원을 제외한 나머지 소요예산 1조5천14억 원은 국비 3천449억 원(22.9%), 도비 983억 원(6.5%), 군비 2천609억 원(1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한국교통대학 식품영양학 교수)는 17일 지역 내 어린이집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우유 짜기, 치즈 늘리기. 피자 만들기 등 부모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임대아파트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133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주민 건강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운동과 관리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시키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한다. 올 상반기에 만성질환, 신체활동, 우울감 등 건강행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아쿠아로빅 수영교실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중심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은 매주 월, 수요일 마다 증평읍 신동리 주공아파트 3단지 주변 둘레 길에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 증평군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군의 평균 걷기 실천율은 34.2%로 충북 평균 38.6%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운동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의료기관 과 연계를 통한 치매선별검사와 영양, 비만, 금연, 절주, 구강, 우울증에 대한 통합건강증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는 또 걷기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삼보사회복지관, 신동리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8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토지분 1만938건 21억6천만원, 주택분 1천100건 3억4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산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하면 된다. 또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번호 및 증평군 지방세 ARS납부 시스템(전화 835-3333번)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다. 이 기간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재산세는 보유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에게는 7월과 9월 2차례 나눠 부과된다. 연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대상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 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마련했다. 주민공청회에서는 △중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상황 보고 △주민욕구조사 결과 보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략목표별 사업설명 등을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향후 군이 추진해 나갈 사회보장 정책의 밑그림이 될 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4기 증평군지역사회보장 계획은'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목표로 △복지도시 기반조성 △증평형 커뮤니티케어 확대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구축 △미래를 여는 안전한 환경 조성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추진전략과 2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설립, △보육 돌봄 사각지대 해소, △인성교육지원센터 설립·운영, △다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확충, △생명지킴이 양성, △대기환경 미리알림 서비스 구축, △장애인 보호 작업장 설치, △여성일자리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송영호)가, 17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