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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공약 5대 분야 111개 확정…예산 1조7천231억원

  • 웹출고시간2018.09.17 13:40:03
  • 최종수정2018.09.17 13:40:03

송기섭 군수가 민선 7기 군정 발전을 위해 추진할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사람·친환경·진천시 승격을 위한 5대 분야 111개를 민선 7기 공약으로 최종 확정했다.

17일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임기 동안 추진 할 미래비전 적 지역발전 로드맵을 제시 했다.

이날 발표 한 5대 분야'111 행복공약'은 '일일이 군민을 살피고, 일 잘하는 군정 추진으로, 일등 군민을 섬기는 행복 공약'이라는 의미를 함축했다.

공약은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25개 사업)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23개 사업)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21개 사업) △친환경 건강 도시 그린시티(22개 사업)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 시티 구현(20개 사업) 등 총 5개 분야다.

군은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총 1조7천231억 원으로 책정했다. 확보 된 2천217억 원(12.9%)을 비롯해, 송 군수 임기 내 1조1천65억 원(64.2%)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기 후 확보할 재원은 3천949억 원(22.9%)으로 분석했다. 확보된 재원을 제외한 나머지 소요예산 1조5천14억 원은 국비 3천449억 원(22.9%), 도비 983억 원(6.5%), 군비 2천609억 원(17.3%), 민자 등 기타 7천973억 원(55.3%)이다.

군은 공약 이행 가능여부, 세부 실천계획 등을 숙의해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수정·보완했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약을 확정했다.

또 이번 공약에 담겨지지 않은 사업과 군민과 각 단체에서 요구한 다양한 의견도 향후 실천 방법을 모색해 일반 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송 군수는 "군 발전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약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예산 7천억 원, 1인당 GRDP 7만 달러, 2025년 시 승격이라는 7·7·5 시대를 거침없이 열겠다"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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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