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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8 13:14:40
  • 최종수정2018.09.18 13:14:40

이상은 증평부군수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42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총 1천641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될 물품 중 일부는 군이 2013년부터 각 부서의 각종 소모품 구입 시 지역 내 슈퍼마켓에 5년간 적립된 포인트 88만3천500포인트(1포인트=1원)로, 구입해 의미를 더했다.

또 기관, 단체, 기업체, 공직자와 어려운 소외계층을 1대1 결연을 통해 후원하는 희망멘토링 운동을 명절 직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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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