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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구급함 '전달

비상시 대처할 수 있는 가정용 구급 및 상비약 5종 세트

  • 웹출고시간2024.05.22 14:02:44
  • 최종수정2024.05.22 14:02:44

제천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비상시 사용할 구급함 5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비상시 사용할 구급함 50개(175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사랑의 구급함 지원사업'은 충북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이뤄지는 특화사업으로 용두동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에게 '일상 속 소화불량, 두통 등 응급처치 용품'으로 비상시 대처할 수 있는 가정용 구급함 및 상비약 5종 세트로 더욱 나은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철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취약계층에 구급함을 전달해 아플 때 상비약이 없어 마음 까지 아픈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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