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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위촉

  • 웹출고시간2024.04.17 15:18:09
  • 최종수정2024.04.17 15:18:09
[충북일보] 괴산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과의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1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유니세프 공식 영상을 시청한 후 아동참여위원회 학생 대표의 활동다짐문 낭독이 있었다.

이어, 송인헌 군수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아동참여위원회 18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역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 아동권리보호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 후에는 윤대현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청해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임원진을 선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비전선포식'에 관해 논의했다.

송 군수는 "지역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아동친화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함께 했다"라며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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