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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숙원사업' 청주시 당산공원 인공폭포 조성

  • 웹출고시간2024.04.16 17:13:25
  • 최종수정2024.04.16 17:13:24

청주시가 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에 최대 8m 높이에서 물줄기가 떨어지는 인공폭포를 조성한 가운데 16일 오후 시험가동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속보=청주시는 탑대성동 주민들의 10년 숙원사업이었던 '당산공원 인공폭포 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2023년 8월 18일 3면>

이 폭포는 자연석을 활용해 3갈래 물줄기로 떨어지는 복합 인공폭포로 조성됐다.

이 인공폭포의 각각의 높이는 8m, 6.5m, 3m로, 폭포 주변에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를 식재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안개 분수와 여러 종류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연출되도록 꾸몄다.
ⓒ 김용수기자
이 사업에는 모두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동절기에는 가동을 하지 않고 하반기 위주로 가동된다.

또 소음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심야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폭포에 이용되는 물은 상수도로, 일주일에 1번씩 교체된다.

시는 안전시설 등을 보강한 뒤 오는 25일 준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용수기자
시 관계자는 "당산폭포가 아름다운 도심 경관은 물론 청주의 색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명암유원지와 상당산성을 지나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에 위치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꿀잼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은 지난 2010년대 청주시 주민과의 대화에서부터 건의돼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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