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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전문적이고 다양한 농업인 교육 운영

  • 웹출고시간2024.04.17 10:21:44
  • 최종수정2024.04.17 10:21:44

충주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사진은 농업인들이 전문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4~5월 농업인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총 5개 과정 △자두 재배기술 △GAP인증 △농기계정비 △스마트농업 딸기 △용접 실습 등으로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센터는 교육과정 중 스마트농업의 경우 교육생 스마트농업 기술수준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강의를 실시하고, 용접 실습의 경우 5인 1조 소규모단위로 진행해 교육의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농기센터 농업교육과를 방문하거나 농기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wsy112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과정마다 다르므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 1분기에 추진한 '농업인 1분기 교육'은 5개 과정 △두릅 △복숭아 △접목실습 △스마트농업 입문 △스마트농업 초급 등은 총 149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수준별, 소규모 단위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충주시 농업인들은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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