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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착한 미생물 EM흙공 던지기 행사

수질정화 생태계 복원 활동

  • 웹출고시간2024.04.17 13:28:45
  • 최종수정2024.04.17 13:28:45

착한 미생물 EM흙공 던지기 행사.

ⓒ 음성군
[충북일보]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17일 음성읍 설성공원 경호정에서 '착한 미생물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열었다.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건설본부 임직원과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호정 일대에 EM 흙공을 던지며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

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용 미생물로 80여 종의 미생물로 조합돼 있다.

대표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등이 있다.

EM흙공은 설성공원 경호정의 오염되고 퇴적된 물질을 분해해 수질 정화와 생태계 복원 및 악취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및 음성군을 위해 매년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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