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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1천38억 원 투입

아동친화사업에 1천38억 원 투입…일반예산의 14.8%

  • 웹출고시간2024.03.24 12:36:38
  • 최종수정2024.03.24 12:36:38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217개의 아동친화사업에 1천38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아동관련 사업 예산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24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지난 22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동 예산 분석·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다.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사업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으로 분류한다.

군은 올해 24개 부서에서 217개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투입 예산은 1천38억 원으로 일반회계(본예산) 7천4억 원의 14.8%다.

지난해보다 0.3% 증가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가정환경 영역이 전체예산의 24.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다.

이어 놀이와 문화 21.7%, 안전과 보호 19.74%, 교육환경 17.96%, 보건과 복지 15.12%, 참여와 존중 0.77% 순이다.

군은 특정 영역에 예산이 집중되는 점을 보완해 예산을 고루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아동 권리별 예산은 발달권이 53%로 가장 높고, 생존권 34%, 보호권 11%, 참여권 2% 순으로 나타났다.

만 18세 미만 아동관련 예산을 총예산과 비교해 산출하는 아동예산지수는 138로 아동예산의 확보 성과가 두드러졌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21개의 신규사업과 누락사업을 발굴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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