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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06 17:11:22
  • 최종수정2024.03.06 17:11:22

6일 열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합동 소방훈련에서 참여자들이 심폐소생 실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의 올해 첫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주시 안전정책과와 청주동부서방서 사천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청주문화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입주기업, 문화체육관광국 등 시청 공무원과 직장어린이집 등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상주인력 약 730명이 참여했다.

청주문화재단은 훈련에 앞서 시청각 훈련을 진행하고, 모의 화재 발생 상황 아래 화재통보와 인명대피, 초기진화, 응급구호, 옥내 소화전 및 분말소화기를 활용한 소화훈련 등 긴급 재난 상황 대처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철저하게 점검했다.

사천 119안전센터는 "안전도 연습"이라며 "첨단문화산업단지는 건물 규모가 크고 입주공간들이 많은데다 자력으로 대피하기 힘든 어린아이들까지 있는 곳이다 보니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기적인 합동소방훈련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불이 나면 누구나 당황하고 긴장해 초기 진화와 대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늘 오늘의 훈련 내용을 상기하며 재난 발생 제로의 최강 안전 문화산업단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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