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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예비후보, 청주 상당 합리적인 규제 개선 추진

  • 웹출고시간2024.03.03 15:33:33
  • 최종수정2024.03.03 15:33:46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71·국회 부의장)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는 3일 "상당구의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주민들의 과도한 재산권 침해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최근 윤석열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 농지이용 규제 개선과 군사시설보호구역 일부 해제 등 규제 완화에 나서는 것에 발맞춰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주 상당구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원도심 및 상당산성과 대청댐 주변으로 광범위하게 지정된 상수도보호구역은 과도한 규제로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규제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상수도보호구역의 경우 기술과 예산이 부족했던 40년 전에는 규제를 통해 상수원을 보호해야 했지만 이제는 발전된 현재 기술을 기준으로 규제를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신기술로 환경오염 없이 오히려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 규제의 틀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정부도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만큼 법 개정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서겠다"며 "앞으로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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