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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6 10:17:01
  • 최종수정2024.02.06 10:17:01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피해 20가구 및 충주지역 피해자 생활시설 2개 기관에 쌀을 지원키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충북일보]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피해 20가구 및 충주지역 피해자 생활시설 2개 기관(충주여성케어센터, 친구청소년쉼터)에 '사랑의 쌀' 총 100포(6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김윤선 지청장은 "범죄피해 가정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범죄로 인해 피해 입으신 분들의 상처가 하루 속히 치유되고 일상의 빠른 회복이 이뤄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센터 강성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져주길 바라며, 몸과 마음이 따뜻한 명절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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