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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 7명에 감사장 전달

시민의 안전한 일상 위한 제천 경찰의 든든한 치안 파트너

  • 웹출고시간2024.01.11 13:52:41
  • 최종수정2024.01.11 13:52:41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이 중요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한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10일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중요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한 관제사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제사들은 지난해 11월 CCTV 모니터링 중 새벽 시간대 주차 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을 훔치는 절도범을 발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실시간 동선을 경찰과 공유하며 검거를 돕는 등 지난 한해 11건의 범인 검거 및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줬다.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1년에 준공돼 파견경찰관 1명과 관제사 20명이 합동 근무하고 있으며 그간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 실종자 발견을 비롯해 각종 재해·재난을 방지하는 등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날 임경호 경찰서장은 "그동안 적극적이고 세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신 관제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제천경찰의 든든한 치안 파트너가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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