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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창업·성장 돕는다

충북중기청 3개 분야 10개 사업 공고
창업보육센터서 경영컨설팅 지원
전문인력 매칭플랫폼 운영도 포함

  • 웹출고시간2024.01.08 16:01:47
  • 최종수정2024.01.08 16:01:4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8일 창업, 판로, 기업 인력 지원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여성기업 육성 사업'을 공고하고 여성(예비)창업자·여성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창업 분야는 △여성창업 보육센터 운영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판로 분야는 △여성기업 판로역량강화 지원 △여성기업 확인제도 운영 △여성기업 제품공공 구매확대 지원이 있다.

인력 분야는 △여성기업 전문인력 매칭 플랫폼 △여성기업 경영애로 지원센터 △여성 CEO 비즈니스 아카데미 △미래여성경제인 육성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가 있다.

충북중기청은 여성기업 육성 사업 일환으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정부포상과 함께 초기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여성기업의 제품 판로확보를 위해서 온라인 플랫폼, 홈쇼핑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자입찰 교육, 입찰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한다.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해 주는 '여성기업 전문인력 매칭플랫폼'을 운영하며 경영 애로를 겪는 여성기업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 경영 애로 지원센터'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예비)창업자, 여성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www.wbiz.or.kr)에서 세부 일정, 신청 방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국가의 경제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여성기업육성사업이 지역 여성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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