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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업기술센터, 선도농가(멘토)와 신규농업인(멘티) 모집

영농분야에 관한 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멘토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08 13:30:07
  • 최종수정2024.01.08 13:30:07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역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신규농업인(멘티)과 이들을 선도할 농업인(멘토)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지원은 제천시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한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 전문농업인, 농업마이스터 등과 멘토, 멘티를 맺어 귀농인이 관심 있는 영농분야 등에 관한 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멘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농업인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5년 이내 제천시로 이주한 귀농인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혹은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 여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도 농가(멘토)의 신청 자격은 지역에서 신망이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춘 농업경영체(영농인, 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 기타 등)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여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이명선 소장은 "제천시에 이주한 신규농업인에게 농어촌 지역의 조기 적응은 물론, 농산업 분야 창업 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된 영농 정착 유도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멘토, 멘티)에 관련된 문의 사항은 인력육성팀(641-3433)으로 전화 또는 방문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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