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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8 13:30:50
  • 최종수정2024.01.08 13:30:50

성내충인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8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4상자(50만 원 상당)를 전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8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4상자(50만 원 상당)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과 회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윤홍숙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의 이웃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이번 기탁으로 마을의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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