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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용암1동 지사협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총력"

올해 마무리 성과보고회 개최… 민·관 구심점 역할

  • 웹출고시간2023.12.17 16:14:09
  • 최종수정2023.12.17 16:14:09

청주시 용암1동 새희망 생생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관계자들이 16일 성과보고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상당구
[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은 새희망 생생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위원들의 활동 공유와 운영 성과 보고, 지역복지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 후원자 35명에게 감사증을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지사협은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어르신 방충망 교체 △도깨비 보물창고 △작은 도깨비 보물창고 △도깨비 나눔가게 △마을복지학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냈다.

도깨비 보물창고는 '도움을 일깨워주는 비타민가게 보물창고'의 줄임말로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재분배하는 사업이다.

안광수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를 비롯한 민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광식 용암1동장은 "올 한 해 용암1동 복지를 위해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민·관이 든든하고 행복한 용암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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