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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북학생문학상' 대상에 운동중 김연수 학생

교육도서관, 시·수필·소설·동화·독후감 부문 공모 입상작 시상

  • 웹출고시간2023.12.17 16:11:06
  • 최종수정2023.12.17 16:11:06

'제5회 충북학생문학상'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16일 교육도서관 임시청사 미래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교육도서관
[충북일보] 청주 운동중학교 김연수 학생이 '제5회 충북학생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상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16일 임시청사 미래관에서 '제5회 충북학생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도서관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지난 3월 모집해 7개월간 등단한 지역작가들의 지도 후 공모를 통해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중등 소설 부문의 '지금 이 순간'을 쓴 김연수 운동중 학생이 수상했다.

지역작가 심사위원들은 반려동물과의 우정과 사랑을 소재로 삶과 이별에 대한 작가의 철학적 사고를 진정성 있게 녹여 냈으며, 소재와 작가의 사고가 잘 어우러져 문학적 감동을 잘 드러냈다고 호평했다.

시·수필·소설·동화·독후감 부문의 대상·금·은·동상 수상자 38명에게는 교육감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글쓰기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역량으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꾸준한 독서와 글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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