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06 11:16:10
  • 최종수정2023.11.06 11:16:10

옥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유아 체조 교실 ‘우리 아이 튼튼 아이’ 진행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아 체조 교실 프로그램(우리 아이 튼튼 아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신체 발달 시기에 놓인 영·유아의 기초체력과 근육 발달을 촉진하고, 팀워크와 균형감각 등 정서적인 부분까지 발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은 군내 어린이집·유치원 14곳의 어린이 46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강사가 아이들의 신체 발달 수준에 맞게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해 신체 발달 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게 군 보건소의 설명이다.

강은주 군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영·유아 신체 발달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