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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지정화와 반부패·청렴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23.10.25 10:28:44
  • 최종수정2023.10.25 10:28:44

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들이 월악산 일원에서 산지정화 및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객을 대상으로 월악산 일대에서 산지정화 및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을 떠나 휴식을 취하는 산과 계곡에 우리가 쉽게 저지를 수 있는 불법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센터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공익신고, 갑질 근절 등 다양한 부패척결을 위한 노력을 알렸다.

김성만 센터장은 "산지정화 활동을 통해 산지뿐만 아니라 센터 직원들의 청렴함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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