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3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24일 오전 10시 환경교육센터 와우서
공동사업·정책실무협의회 지속 합의

  • 웹출고시간2023.10.24 15:47:09
  • 최종수정2023.10.24 15:56:01

윤건영(왼쪽 두 번째) 충북도교육감이 24일 '2023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청권 시·도교육감 정책협의회가 공동사업과 정책실무협의회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충북도교육청은 24일 오전 10시 환경교육센터 와우에서 '2023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열고 충북·충남·대전·세종교육감이 이 같은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도교육감들은 충청권협의회와 정책실무회 운영, 공동사업의 유지·축소·폐지 등을 논의한 뒤 실무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9일 충청권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하고, 같은 달 23일 대전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열기로 약속했다.

당초 진보·중도 성향 교육감이 3선을 거머쥔 대전·세종·충남과 보수 성향의 교육감이 집권한 충북의 교육 철학과 정치색이 달라 충청권협의회 운영이 축소되거나 폐지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충청권 교육감정책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두차례 열리고 있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앞으로 충청권 교육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한 교육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