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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입주기업 시안솔루션, 벤처리움 데모데이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23.10.25 10:22:14
  • 최종수정2023.10.25 10:22:14

교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시안솔루션 서안나(왼쪽에서 세번째) 대표가 제4회 벤처리움 데모데이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시안솔루션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개최한 '제4회 벤처리움 데모데이'에서 최근 최우수상(상금 1천200만 원)의 영예를 안았다.

총 6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이번 '벤처리움 데모데이'는 ICT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벤처캐피탈(VC)업계를 포함해 통신사,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KTOA는 유튜브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시안솔루션은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서울적십자병원 정형외과 이수현 교수, 명지병원 정형외과 이지환 교수)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로 회전근개 파열 부위를 정밀하게 3D로 시각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치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 맞춤형 의료기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시안솔루션 서안나 대표는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예상할 수 없는 질병을 앓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의료기기는 꾸준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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