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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권동현 총장,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참여

"마약 범죄의 근절과 예방 교육 위해 더욱 힘쓸 것"

  • 웹출고시간2023.06.01 14:31:11
  • 최종수정2023.06.01 14:31:11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세명대학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이 1일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예방 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올해 연말까지 릴레이로 실시하며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함께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 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권 총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 촬영과 관련 영상도 함께 촬영해 SNS에 공유하며 마약 예방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권 총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최근 젊은 층으로까지 급격하게 확산하는 마약 범죄의 근절과 예방 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으로부터 지목받은 권 총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과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을 각각 지목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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