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40여년의 농협생활에서 얻은 큰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농협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최정호(65·사진) 학산농협조합장은 지난 13일 치러진 동시조합장선거에서 5명의 후보난립 속에서도 무난히 3선에 성공한 것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차질 없이 농협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무투표로 조합장이 된 그는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은 40여년의 농협생활을 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가진 농협전문경영인을 선택해 계속해서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능력을 발휘해 달라는 뜻으로 안다"며 "앞으로 흔들림 없이 조합을 운영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가 조합장을 하는 동안 2010 종합업적평가 농촌9형 그룹별 4위, 2013 상호금융대상 G그룹 장려상, 2015·16년 농협중앙회 클린뱅크 은상·금상, 2017 종합업적평가 농촌10형 그룹별 2위,2018 종합업적평가 농촌9형 그룹별 2위 등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연속해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 달성은 전무후무한 일로 그의 능력은 이미 입증됐다. 1972년 학산농협에 입사한 최 조합장은 지
[충북일보=충주]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11개 새마을금고는 지난 22 충주 파라다이스웨딩홀 비체홀에서 관내 금고 우수회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금고의 역할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회원 상호간에 화합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충주.제천.단양협의회장 강칠원(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 금고,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2019년도 사업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이창수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새마을금고와 회원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영동]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고 가장 행복한 조합을 위해 투명하고 사심 없는 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손석주(63·사진) 추풍령조합장 당선자는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576표를 얻어 62.95%의 득표율로 여유 있게 당선돼 22일 취임에 앞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자신을 선택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며 조합원들과 약속한 투명하고 사심 없는 조합장으로서 믿을 수 있는 참 일꾼이 되겠다"며 "조합을 확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조합원 역량강화와 복리후생확대, 조합원과 지역상생 활동지원, 조합원과 소통, 열린 조합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품질 생산은 조합원이 고단가 판매는 농협이 하겠다"며 "유통판매부분 전담 책임자 운영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영농지원 및 실익사업을 전개해 조합원에게 실익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추풍령면 체육회장을 역임한 손 조합장은 현재 영동군이장단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영동군지회장, 영동군군정자문위원 및 축제추진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그동안 '감자사건'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로 당선시켜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곽덕일(67) 당선자는 보은지역에서 최대 관심을 끌었던 보은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1천171표(41.77%)를 얻어 당선되면서 4년 전 선거의 패배를 설욕했다. 곽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농민이 없는 농협은 없다'고 생각하며 선거전에 임했다"면서 "앞으로 보은농협이 지역의 농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는 책임있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들이 보은농협을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민들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보다도 경제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에 있는 농산물유통센터를 활성화하고 농산물을 잘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판매팀을 꾸려 육성하는 등 농산물 판로개척에 중점을 두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언급했다. 또 "주차장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나로마트 주차장을 증설하고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팔 수 있는 로컬푸드점 개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그는 "농약판매 직원의 고정 배치와 투명한 경영,…
[충북일보] 지자체 금고 선정 시 은행 간 과당경쟁이 완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자체 금고 유치과정에서의 은행 간 과당경쟁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금고지정 평가기준'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그동안 지자체, 금융기관과 3차례에 걸친 의견수렴 회의를 통해 협력사업비 과다출연 문제 개선, 금융기관의 지역경제 기여 유인, 금고선정 과정의 투명성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협력사업비는 금고은행이 지자체 자금을 대신 운용해주고 투자수익 일부를 출연하는 것으로, 최근 일부 지자체 금고 선정 시 협력사업비 과당경쟁으로 일반 고객에게 피해가 전가된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개선안에 포함된 주요내용은 △협력사업비 과당경쟁 완화(협력사업비 배점 축소, 감독기관에 의한 보고·감독체계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 확대(지역재투자 평가결과 금고선정에 반영, 지역금융 인프라 항목 평가 강화, 중소규모 은행을 고려한 신용도 평가방법 개선) △금고선정 과정의 투명성·공정성 제고 (금고선정 평가결과 총점 공개, 주민의견 반영절차 도입) 등이다.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행정안전부 예규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각 지역 농협이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20일 보은농협 회의실에서 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선진 재배기술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자 조직화의 필요성, 정부의 농식품유통정책 방향 및 산지 조직의 이해, 재배기술 통합과 신기술 습득을 통한 품질경쟁력 고도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북농협은 농가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농업인의 전문화와 역량을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농협은 지난해 20여 회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2월 맹동농협 수박농가 공선출하회를 시작으로 3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남청주농협은 12기 장수대학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장수대학은 70세 이상 원로조합원과 지역주민 450명이 참여했다. 오는 4월 23일 까지 6주간 주 1회씩 진행되는 강좌는 유명강사를 초청해 '웃음으로 힐링하고 소통하라', '음식과 노인건강'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 남이섹스폰 동호회 공연기부,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의 '인생은 아름다워' 강
[충북일보=보은] "조합원들의 무거운 뜻을 받들어 주어진 임기동안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석지(63)보은군산림조합장 당선자는 지난 13일 동시조합장선거에서 862표(58.59%)를 얻어 무난히 당선된 뒤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강 당선자는"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보은군산림조합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지 여부를 떠나 화합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조합원의 마음을 헤아려 산림조합 운영에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내세웠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조합원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추수매사업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고, 제 값받고 팔 수 있는 명품대추 육성은 물론 표고버섯, 산양삼, 호두, 감 등 임산물에 대해서도 수매 및 가공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신용사업의 양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임업분야에 종사하는 임가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펼쳐 조합원을 늘려나가겠다"며"지역실정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접근성 개선을 위해 주요 거점에 금융점포 개설을 적극 추진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에
[충북일보=옥천] "초심을 잃지 않고 공감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옥천군산림조합을 만들겠습니다." 권영건(61·사진) 옥천군산림조합장 당선자는 지난 13일 동시조합장선거에서 1천102표(69.7%)를 얻어 무난히 당선돼 19일 취임에 앞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선거를 하며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발로 뛰며 찾아가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조합원들의 폭넓은 참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이 권리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확 달라진 조합을 만들기 위해 투명하고 실속 있는 경영으로 경영평가등급 1등급으로 도약하도록 하고, 조합원들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식을 갖춰 더 많은 기회를 갖도록 교육의 기회 확대는 물론 사회복지시설에서 오랜 봉사 경험을 살려 체감 형 복지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옥천군이 묘목특구인 만큼 산림의 메카로 만들고 전문경영인의 오랜 경험을 살려 지역 일자리 창출, 소통과 수입이 커 지는 경영, 조합원 혜택 확대, 참여기쁨, 안전하고 깨끗한산길조성 등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또 "선거운동기간 조합원들이 군내 전체에 산재해 있고 오직 혼자서 선거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나…
[충북일보=옥천] "조합원을 위한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책임지는 경제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이중호(59·사진) 이원농협조합장 당선자는 21일 취임에 앞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옥천지역에서 최대 관심을 끌었던 이 당선자는 854표를 얻어 여유있게 당선되면서 4년 전 선거의 패배를 설욕했다. 그는 와신상담하며 그동안 지역을 샅샅이 누비며 애경사 등을 챙겼고, 지난 선거에서 8표차로 자리를 내준 송오헌 현 조합장과 재대결 준비를 철저히 했다. 선거결과는 박빙이라는 당초 소문과는 달리 이 당선자의 63.58%라는 큰 차이로 따돌리는 등 선전했다. 이 당선자는 "저를 선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선거 공약을 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농민 편에 서서 농가소득 증진과 농민들을 위해 일하고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끝까지 책임지고 열심히 뛰는 경제조합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조합장 경험을 살려 부지런하고 열린행정 및 농산물 유통구조를 대폭개선해 모두가 잘 사는 이원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취임식을 따로 하지 않고 21일 업무시작으로 취임식을 대신키로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향후 4년간 충북 도내 각 조합을 이끌어갈 '새 수장'이 결정됐다. 도내 73개(농축협 62개·산림조합 10개·한우협동조합 1개) 조합의 조합원은 13일 총 119곳 투표소에서 진행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신임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선거인 12만3천378명 중 9만7천688명이 투표해 79.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1회 선거 투표율 78.6%보다 0.5%p 높았다. 이날 선거는 무투표당선 조합장을 배출한 8개 조합(농축협 4개·산림조합 4개)을 제외하고 65개 조합서 치러졌다. 59개 농축협(한우조합 포함)은 선거인 11만1천187명 중 8만9천570명이 투표, 8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6개 산림조합은 선거인 1만2천191명 중 8천118명이 투표, 66.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73개 조합 206명 후보자 중 54명 후보자는 현직조합장이었다. 무투표당선한 8명의 조합장은 모두 현직이다. 도내 무투표당선 조합장은 △남청주농협 이길웅 △내수농협 변익수 △금성농협 장운봉 △봉양농협 홍성주 △단양산림조합 최인규 △영동산림조합 한창수 △진천산림조합 이원희 △괴산증평산림조합 정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공제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어부바신협자녀교육공제'는 중·고등학교 학원비, 대학교 학자금, 어학연수자금 및 취업 준비자금 등이 보장되는 학자금 공제이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최저보증이율 10년 이내 1.5%, 10년 초과 1.0%)이 적용돼 높은 적립금 설계가 가능하다. 36회 이상 공제료(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추가 적립 (37회~120회 이하 공제료 0.5%, 121회 이상 공제료 1.0%)이 가능하다. '(무)어부바신협건강공제'는 최대 90세까지 질병부터 상해까지 보장되는 상품이다. 발병률이 높은 질병에 대한 보장에 중점을 뒀다. 암진단비, 5대중대질병진단비(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폐·간·신부전)가 보장되며, 특약 가입 시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가 최대 1천만 원 보장된다. 신협중앙회는 신상품과 함께 기존 상품 17종도 보장 내용을 확대해 새롭게 출시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13일 오전 11시 현재 충북 도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율은 48.3%를 기록하고 있다. 농축협은 선거인 11만1천187명 중 5만4천937명이 투표해 49.4%, 산림조합은 1만2천191명 중 4천773명이 투표해 39.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후 5시 마무리된다. / 지역종합
[충북일보] 도내 73개 조합의 향후 4년을 이끌어갈 적임자를 찾는 날이 밝았다. 13일 충북 도내 73개 조합에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진다. 무투표당선한 8명을 제외하고, 이날 12만3천498명 선거인의 손으로 선출되는 조합장은 총 65명이다.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현직 수성' 여부다. 73개 조합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자는 총 206명, 이 가운데 현직조합장은 54명이다. 무투표당선 조합장 8명은 모두 현직이다. 이로써 새 조합장이 선출되는 65개 조합중에서 타 후보자와 경쟁하게 된 현직조합장은 46명이다. 46명의 현직조합장 중 몇 명이 수성할 수 있을지 각 조합관계자와 조합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직조합장이 당선된다는 것은 조합원들로부터 지난 임기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 또 '향후 사업도 믿고 맡긴다'는 의미도 담긴다고 볼 수 있다. 지난 2015년 치러진 1회 선거에서는 현직조합장 46명 중 절반 이상인 27명(58.7%)이 수성했다. 조합원들의 '재신임'을 기대하는 현직조합장들은 그동안의 사업성과와 향후 4년간 사업의 연속성, 업무 이해도 등을 이유로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 현직조
[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와 충북농협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11일 충북선관위는 도내 시·군·구별 투표소와 개표소를 준비하고 기물을 점검했다. 충북 도내서는 이번 조합장선거를 통해 73개 조합의 조합장을 새로 선출된다. 지난달 말 후보자등록기간 1명의 후보자만 등록한 8개 조합의 조합장은 무투표 당선됐다. 선거 당일인 13일에는 65개 조합장이 새로 선출된다. 도내 투표소는 총 119곳, 개표소는 14곳이다. 투표소는 각 시·군·구별로 유동인구를 고려해 마련됐고, 개표소는 청주시내 4개구와 10개 시·군에 각가 설치됐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총 선거인 수는 12만5천213명(산림조합 1만2천324명 포함)이다. 지난 2015년 치러진 1회 조합장선거 당시 충북의 투표율은 78.6%로 전국 평균 80.2%보다 1.6%p 낮았다. 농·축협 투표율은 80.0%, 산림조합 투표율은 66.3%였다. 충북농협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충북농협은 이번 선거는 1회 선거보다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수소전기자동차 관련 신규인력을 채용·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화FC주식회사는 최근 울산, 포항,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청년 구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현장면접을 통해 생산, 품질, 자재, 보전 등의 업무를 수행할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신규인력은 이달부터 기업도시 내에 있는 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수소전기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는 동화FC가 생산라인을 증설함에 따라 수립한 인력증원 계획을 통해 추진됐다. 시는 충북도 및 타 지자체와 협력해 동화FC의 단기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을 위한 구인활동을 벌이는 등 채용대행서비스 체계에 힘썼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신규채용이 수소차 생산의 메카 충주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인재 지역 내 유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화F는 지난 2월에도 60여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13일 치러지는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도내 8개 조합의 조합장 후보는 각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후보자등록기간 중 도내 73개 조합 중 8개 조합은 각각 1명의 후보만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이번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조합장은 총 8명으로, 지난 2015년 1회 선거 당시 7명 보다 1명 많다. 무투표 당선 조합장은 △이길웅(4선) 청주시서원구 남청주농협 △변익수(재선) 청주시청원구 내수농협 △장운봉(재선) 제천시 금성농협 △홍성주(9선) 제천시 봉양농협 △최인규(재선) 단양군산림조합 △한창수(재선) 영동군산림조합 △이원희(재선) 진천군산림조합 △정연서(재선) 괴산증평산림조합 등이다. 8명 조합장 모두 재선 이상의 경력으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각 조합장들은 조합원의 성원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내실있는 조합'을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은 "농민,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드는 게 최고"라며 "올해 장수대학 운영, 장학금 5천만 원 전달과 영농자재 주문·배달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드론을 2대 구매해 조합원 수도작 무상공동방제에 나설 것
[충북일보=세종] 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오는 13일 치러진다. 모두 1천344개 단위조합(농협 1천114,수협 90,산림 140)에서 1명씩의 조합장을 뽑게 된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은 세종은 단위조합 수도 9개(농협 8, 산림 1)로 가장 적다. 하지만 8개 특별·광역시 중에서는 농업 비중이 가장 높다. 시 전체 면적 465㎢의 84.3%인 392㎢가 농촌을 중심으로 하는 읍·면지역이기 때문이다. 올해 2월 21일 기준 세종시 조합원 수는 서울(1만4천830명)보다도 많은 1만7천782명이다. ◇현역 조합장 9명 중 8명 재출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세종시에서는 모두 21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평균 경쟁률이 2.3대 1로, 전국 평균(2.6대 1)이나 4년전 치러진 1회 선거 당시(2.8대 1)보다는 낮다. 전체 9개 단위조합 가운데 후보 수는 서부농협(장군면)이 5명으로 가장 많다. 반면 중앙농협(연기면)과 산림조합은 각각 1명이 등록, 무투표 당선지역이 됐다. 확정된 세종시 선거인 수(개인)는 총 1만2천52명(남 7천499,여 4천553)이다.
[충북일보=단양] 충북도내 최연소 단양새마을금고 연승선(50) 신임 이사장이 7일 취임했다. 연승선 이사장은 충청북도 공직(19년)생활을 지난 2015년 명예퇴직으로 마감했다. 이후 매포읍청년회장, 초대 단양군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하고 단양군어린이날추진위원장, 매포읍환경발전위원장,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등을 맡아 고향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 기부문화 저변확대 활성화 및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연 이사장은 "단양새마을금고가 내실을 다지며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근면, 자주, 협동정신, 이웃 사랑정신 등을 토대로 지역공동체이익 증진과 지역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중부권의 새마을금고 우수회원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5일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의 9개 새마을금고가 청주 S컨벤션에서 우수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160여 명의 우수회원은 새마을금고의 역할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 격려차 방문한 김정복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는 "회원과 금고 간의 상생을 통해 서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상생을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농협상호금융은 스마트폰 앱 'NH콕뱅크'가 출시 2년반 만에 가입고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NH콕뱅크는 디지털·스마트폰 환경에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방식으로 개발돼 송금 등 금융업무 절차가 한층 편리해졌다. 큰 글씨로 화면을 볼 수 있어 고령층의 활용도도 높아졌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부가서비스도 순차 개발·탑재됐다. 지난해 10월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 '콕푸드'가 출시됐다.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고향소식을 전하는 '콕팜' 서비스가 확대돼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역할도 하고 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을 고려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NH콕뱅크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오는 31일까지 황금열쇠(10돈)와 NH멤머스 포인트, 콕푸드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400만 고객 돌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성홍
[충북일보] 오는 13일 치러지는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충북농협은 4일 김태종 본부장 주재 하에 공명선거 실천을 결의했고,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벽보 부착를 마무리했다. 이날 충북농협은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본부, 시·군지부, 지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했다. 행사는 결의문 낭독과 전직원 결의문 서명, 공명선거 실천 결의, 본부장 당부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농협 임직원은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시 △윤리경영 실천결의를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 앞장 △임직원 선거개입 금지 등 복무규정 및 법규준수 △농업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솔선수범·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매진·청렴한 농협인으로서 책무이행 등 5개 항목을 결의했다 김 본부장은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때보다 농협인의 준법과 청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공명선거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변함없이 도민에게 사랑받는 충북농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충북농협은 남
[충북일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채 열흘도 남지 않았다. 충북 도내 73개 조합장 후보자 대진표는 다 짜여졌고, 오는 13일 투표를 앞두고 있다. 도내 일부 조합의 후보자는 검찰 고발되는 등 벌써 혼탁선거 조짐도 보이고 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73개 조합(농축협 63개·산림조합 10개)에 총 206명이 등록,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015년 1회 전국동시선거 당시 도내 평균 경쟁률인 3.1대 1보다는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농축협은 63개 조합에 186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3대1, 산림조합은 10개 조합에 20명으로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후보자 연령별로는 △40대 이하 6명 △50대 79명 △60대 115명 △70세 이상 6명이다. 후보등록을 한 현직조합장은 21명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음성의 금왕농협으로 총 7명 후보가 등록했다. 산림조합 중 최고 경쟁률은 음성군산림조합으로 4명이 등록했다. 단일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되는 조합은 총 8곳으로 농협 4곳(청주서원구 남청주농협, 청주청원구 내수농협, 제천 금성농협, 제천 봉양농협)과…
[충북일보=보은]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이 지난해 1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 축협은 지난 27일 보은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37기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축협은 이 같은 실적에 따라 출자배당금 3.5%, 이용고 배당금 9% 등 총 20.7%를 배당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보고서 승인과 유공 조합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어 오는 4월 6일 임기 만료하는 비상임이사 선출(사외이사 1명, 옥천 2명, 영동 2명) 등을 진행했다.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정윤오(보은) 씨가 사외이사에, 이준희·정조영(옥천) 씨와 권태철·박경하(영동) 씨가 이사에 각각 선출됐다. 조합장 감사장은 송지헌(보은) 씨와 이은구(옥천) 씨, 서명훈(영동) 씨가 받았다. 박금용·안동현(보은) 씨, 류재성(옥천) 씨, 박경하(영동) 씨는 농협사료 대표이사 감사패를 받았다. 중앙회장 우수직원 표창은 이주미 과장 대리와 이운경 계장이 수상했고, 조합장 우수직원 표창은 황수동 주임이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하유정 충북도의원, 구상회 군의원, 이석구 농협 보은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축하
[충북일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충북서 177명이 등록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도내 73개 조합의 후보자로 등록한 인원은 총 177명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상당구 4개 조합 7명 △청주 서원구 2개 조합 2명 △청주 흥덕구 4개 조합 11명 △청주 청원구 5개 조합 6명 △충주 10개 조합 31명 △제천 7개 조합 15명 △단양 4개 조합 7명 △영동 5개 조합 10명 △보은 3개 조합 8명 △옥천 4개 조합 11명 △음성 9개 조합 34명 △진천 8개 조합 17명 △괴산 6개 조합 13명 △증평 2개 조합 5명이다. 단 한 명의 후보자도 등록하지 않은 조합은 남청주농협(서원구), 내수농협·청주축협(청원구), 금성농협·봉양농협(제천) 등 5개 조합이다. 이번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28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고, 3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거가 치러진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19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적과전종합위험Ⅱ(과수4종) △원예시설 △버섯보험 등이다. 농가는 보험료의 10~20% 정도만 납부하면 된다. 50%는 정부가, 약 30%(최대 4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상품 가입은 해당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서 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불허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건축물 일부 용도변경을 포함한 관광사업계획 변경승인 신청 대상지역은 율량시가지조성사업지구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이라며 "2006년 고시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위락시설(카지노)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불승인 사유를 밝혔다. 이 지구단위계획은 숙박·판매시설과 주차장, 녹지 및 공개공지, 도로만 개발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원구 율량동 500-3 일원에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을 운영하는 ㈜중원산업은 2001년 충북도의 관광사업(관광숙박업)계획 승인과 2004년 사업계획 변경 승인(객실·부대시설 변경)을 받아 2006년 호텔을 개업했다. 호텔 측이 카지노 입점을 위해 꺼내든 관광진흥법상 위락시설 예외 규정도 인정되지 않았다. 관광진흥법은 준주거시설 내 카지노 영업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시설에 대한 예외를 두고 있으나 이를 위해선 사업계획 및 변경 승인 내용이 관계 법령 규정에 적합해야 한다. 이 시장은 "호텔 측에서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 내용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상충돼 관광진흥법 시행령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구축해 바이오,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 산업을 연계 발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찾아 경제성 분석과 논리 개발 등을 통해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학술 용역을, 외부 전문기관이 기술 용역을 각각 맡아 진행한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며 내년 6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가 이 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서다. 이 때문에 물적·인적 교류와 전략 산업의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것도 이유다. 서북부 지역은 대규모 개발로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다. K-바이오 스퀘어와 국가산업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