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환경부, 국가하천 실시간 감시체계 강화

원주환경청 방문, 현장중심 홍수대응

  • 웹출고시간2024.06.13 15:38:20
  • 최종수정2024.06.13 15:38:20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원주환경청을 방문해 올해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원주환경청
[충북일보] 환경부 한화진 장관은 13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대비 국가하천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한 장관은 원주청 관할 북한강 등 9개 국가하천에 대한 여름철 홍수대책을 보고받고 하천 CCTV 실시간 운영상황, 상황전파체계, 자원동원 대책 등을 꼼꼼히 챙겼다.

원주청은 현장중심 홍수대응을 위해 하천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 합동훈련, 취약지구 지정관리, 상황실 운영 등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669개의 CCTV를 활용해 실시간 하천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3년간 1천억원을 투입해 전국 국가하천 3천602㎞ 구간에 8천여개의 CCTV를 설치했다.

집중호우 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이용객 통제, 기관 상황전파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 장관은 "국가하천 CCTV 본격 가동으로 보다 신속한 안전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현장중심 홍수대응을 펼치고 하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