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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6 14:00:11
  • 최종수정2024.06.16 14:40:14

청주시가 미호강 파크골프장을 기존 54홀에서 9홀을 확장하고, 장애인 주차장 50면을 포함한 주차장 180면도 확장 조성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호강 파크골프장과 오송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파크골프에 대한 시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충족할 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약 7억원을 투입해 미호강 파크골프장을 기존 54홀에서 9홀을 확장하고 오송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미호강 파크골프장의 경우 장애인 주차장 50면을 포함한 주차장 180면도 조성했다.

오송파크골프장은 오송읍 오송리 303-105번지 일원 6만7천634㎡의 넓이에 36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약 21억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실시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문화재 지표조사 및 표본조사를 마친 뒤 2023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오송·미호강 파크골프장은 민간위탁 기관인 청주시파크골프협회가 2024년 3월 2일부터 시설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

청주시가 미호강 파크골프장을 기존 54홀에서 9홀을 확장하고, 장애인 주차장 50면을 포함한 주차장 180면도 확장 조성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호강 파크골프장과 오송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파크골프에 대한 시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충족할 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약 7억원을 투입해 미호강 파크골프장을 기존 54홀에서 9홀을 확장하고 오송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미호강 파크골프장의 경우 장애인 주차장 50면을 포함한 주차장 180면도 조성했다.

오송파크골프장은 오송읍 오송리 303-105번지 일원 6만7천634㎡의 넓이에 36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약 21억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실시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문화재 지표조사 및 표본조사를 마친 뒤 2023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오송·미호강 파크골프장은 민간위탁 기관인 청주시파크골프협회가 2024년 3월 2일부터 시설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무료로 임시 운영 중이며, 인터넷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오는 7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살린 오송·미호강 파크골프장이 시민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중·장·노년층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청주지역 파크골프 회원은 약 2천370명에 달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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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