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공공기관 개별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시민모임인 의림포럼은 21일 오전 11시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개 공공기관의 개별이전 조기확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이제 우리는 개별이전 방침을 조기에 확정하고보다 성공적인 제천종합연수타운 건설을 위한 2차 투쟁에 돌입…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건설될 혁신도시 편입지역 토지보상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반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혁신도시 편입지역 토지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2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진천군 덕산면사무소, 음성군 맹동면 사무…
충북도는 진천.음성에 들어서는 혁신도시 편입지역 원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개정 추진중인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과 토지보상법 시행 규칙이 혁신도시 편입지역 주민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이들 법규의 조기 개정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럴 경…
충북 혁신도시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6일 열렸으나 해당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적어 보상 등의 문제를 놓고 여전히 갈등을 보이고 있다. 한국주택공사는 이날 오전과 오후 음성군 맹동면사무소와 진천군 덕산면사무소에서 각각 음성.진천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
충북도가 진천·음성지역의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 원주민의 이주 및 생계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29일 도에 따르면‘공공기관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1일 공포돼 다음달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는 혁신도시건설 추진에 대비한 지원책을 마련중이다. 도는…
진천군이 혁신도시와 연계한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혁신도시 인근에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에 들어서는 혁신도시 인근 덕산면 산척리 일대에 40여만평 규모의 진천지방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따른 협약서를 충북개발공사와 오는 25일 교환할 예정이다…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에 들어설 혁신도시 예정지 편입 주민들과 기업체들이 이주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음성.진천 혁신도시 건설지원추진협의회는 23일 진천군청에서 주민.기업체 대표.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앞으로 혁신도시 건설 지원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