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전국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대구 달성군 다목적츠포츠파크 에서 개최된 '5회 대구 달성 음식경연대회'에서 최준(3학년), 박운식(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세프 마스터'팀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전시부문 개인전에서 '한우 꾸리살과 연근피클 전채요리와 명태전을 누룽지와 조화를 이루게 한 부추간장소스 생선 롤라드, 흑미 아이스크림과 오미자 마카롱 디저트' 등 코스메뉴를 출품했다. 이들 외에도 3학년 김남수, 권용환, 이주영, 2학년 최인, 황호준, 1학년 오현근 학생 등 6명도 특별상 및 동상을 수상하며 출전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 달성군과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조리, 식품 관련 대학과 특급호텔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서 100개 팀의 300개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금상(달성군수상)을 수상한 U1대 '세프 마스터' 팀은 로컬음식의 방향성과 전통을 퓨전화 해 상업성을 강조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영욱 교수는 "각종 전국요리대회에 참가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경험과 열정'이라는 가치로, 창조적인 메뉴기획과 세련미를 추구해 글로벌 외식상품으로 손색이 없는 메뉴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치위생학과 4학년 김민지 학생 외 3명이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열린 학술포스터경진대회에서 '특수교육학과 학생의구강보건지식과 인식 및 태도' 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는 '새로운 과학시대의 치위생학-정보과학과 신소재개발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됐다. 300여명의 회원과 학생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충남대학교 김만선 교수와 경동대학교 김경남 석좌교수의 생물정보학과 시스템생물학, 치과재료학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었다.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치과위생사가 구강과 관련한 인체 전반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명실상부 보건의료 전문 인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문적 뒷받침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지(팀대표) 학생은 "논문을 준비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팀원들의 협동과 김정희 지도교수님의 지도와 관심으로 얻어진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4학년 학부생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화제다. 이 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의약바이오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창완(25) 군의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온라인 판에 게재 됐다. 논문이 게재된 '프로세스 바이오케미스트리(Process Biochemistry)'는 인용지수(Impact Factor) 2.53으로 생물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상위 25%에 포함되는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다. 이창완 군은 이번 논문에서 대장균을 대사공학적으로 변형시켜 식물 세포벽의 구성성분인 포도당 및 자일로스(xylose)로부터 고부가가치 기능성 당인 라이보스(ribose)를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포도당과 자일로스가 동시에 세포 내로 유입될 수 있도록 탄소 이화대사 억제에 관련된 PtsG의 유전자를 결실시켜 라이보스의 생산을 5배 향상시킴으로써 생물공학적 산업화가 가능한 실용기술을 제시했다. 이 군은 학부연구생으로 2학년 때부터 김교수의 연구실에 들어가 방학은 물론 주말까지 연구에 몰두하며 높은 수준의 대사공학 관련 연구를 직접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은 이번 논문의 연구를 수행하면서 "연구 계획부터 다양한 실험기법 및 논문 작성까지 배울 수 있었고, 지도교수님과 함께 학술대회를 참석하며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연구자로서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성건(39)교수는 "항바이러스제 및 항암제 등 주요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는 라이보스는 현재 고가의 화학합성 방법으로 생산되지만 본 연구를 통해 경제적인 생물공학적 생산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군은 앞으로 졸업 후 대사체학을 연구할 수 있는 대학원에 진학해 세포 내에서 자일로스에서 라이보스로 전환 시 발생되는 대사중간체의 변화에 관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가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교내생활관인 '명인관'이 완공돼 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U1대 생활관 준공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정춘택 영동군의장, 조동섭 영동교육장, 대학 관계자. 학생 등 각계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명인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천80.62㎡ 규모로 일반실(32실)과 장애우실(1실) 등 총 33실을 갖추고 130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게 된다. 지난해 4월 U1대학교와 영동군의 상생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첫 추진해 2015년 12월에 착공, 지난 8월 완공했다. U1대학교 관계자는 "명인관이 건립됨으로써 1천400명의 인원이 생활할 수 있는 교외생활관과 총장관사를 리모델링한 여학생전용 고시원을 비롯해 새롭게 교내생활관이 건립되면서 학생들의 정주여건과 복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시설환경에서 생활할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가 6일 새롭게 변경된 '교명 선포식'을 갖고 전 구성원이 힘을 한데모아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이날 U1대학교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는 이 대학 설립자인 김맹석 여사와 채훈관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 총학생회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1대학교 교명 선포식'이 열렸다. 채훈관 총장은 "우리는 제2캠퍼스 개교와 교명변경을 통해 제2의 창학을 실현하고, U1이라는 교명에 숨어있는 숭고한 교육이념을 적극 실천하여 명문사립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 1일부로 구 영동대학교에서 U1대학교로 새롭게 교명을 변경한 이 대학은 'U are the only 1'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학생중심의 최고의 교육기관을 지향하는 입시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지난 해 보다도 월등히 많은 수의 수험생이 수시모집에 몰리는 등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새롭게 교명을 변경한 U1대학교가 베트남과의 국제교류를 위해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8일 베트남 하남성 누엔 슈안동 성장(Chairman of Ha Nam People's Committee) 외 10명의 사절단이 U1대 아산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하남성 사절단의 방문은 U1대와 하남성의 본격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에 앞서 U1대학교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일행은 아산캠퍼스의 시설을 둘러보고 대학홍보동영상을 관람하는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상호교류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채훈관 총장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중국 대학들과의 교류에 치중했다면, 이번 하남성 사절단의 아산캠퍼스 방문이 U1대학교의 국제교류 다각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추진될 교류협력 사업에 적극적인 추진의사를 피력했다. U1대는 향후 하남성 등 베트남 현지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유학생 유치와 학점교류, 공동학위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보건소가 U1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습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실습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간호학생 43명이 조별로 2주간 지역사회간호학실습과 정신간호학 실습에 참여해 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양강보건지소, 심천보건지소에서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했다. 군 보건소는 예비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열정적 자세를 강조하며, 보건 정책의 이해와 관련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임상실습을 추진했다. 또한 간호사의 역할과 기능을 생생한 현장학습을 통해 배우고 다양한 실제상황에서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사회간호학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공공보건사업을 전담하는 보건기관의 활동을 이해하고 지역사회간호사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했다. 지역보건사업이 주민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는 등 다양한 실무사례 중심으로 간호업무와 기초역량을 쌓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은 이번 임상실습으로 학생들은 이론적으로 학습한 지역사회간호지식을 보건행정의 최 일선인 보건소에서 수행해 간호기술의 숙련도를 높이고 보건의료팀 요원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좋은 기회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상실습을 실무와 다름없이 실시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전문 간호인이 되어 실무에 투입되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 있게 실습을 지도했다"며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찬'첫걸음'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U1대학교와 미국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가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류협약을 29일 체결했다. U1대는 29일 아산캠퍼스 회의실에서 미국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U1대 채훈관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고,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김창환 총장과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공동연구지원 및 협력 △ 시설 및 기술의 공동 활용과 교육지원(강사, 특강 등) △ 상호 협력활동을 통한 대학의 학점교류 및 교육과정 연계운영 추진 △ 기타 프로젝트 공동추진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는 1993년 '조지아신학교'로 개교해 미 동부지역과 아틀란타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했고, 2003년 조지아 주정부로부터 종합대학교로 승인받았다. 현재 GCU는 영어교육프로그램인 ESOL 등 수료 과정을 포함해 5개 대학·대학원에 12개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8기'가 올바른 성 인식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3학년 이유경 학생 외 5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8기 '원피스'팀이,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공임신중절(낙태) 예방과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8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생명존중에 대해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계획임신의 중요성과 인공임신중절 예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홍대, 대천해수욕장, 청주 성안길, 대전 으능정이거리 등을 돌며 올바른 피임법(피임도구 사용법)과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 펼쳤다. 향후 학생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플래시몹, 플랜카드 퍼포먼스 등을 활용한 지역 홍보와 U1대학교 축제 시 재학생 대상 홍보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 초청강연과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성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생활관 학생들이 영동지역 한 노인요양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3일 생활관 소속 자치위원 학생 17명이 영동 수가성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성특성화 대학'을 표방하는 U1대의 재학생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치위원들은 생활관의 각 층을 맡아 담당 교직원들과 더불어 최 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수행하는 재학생들로, 올바른 인성을 배양해 다른 관생들과의 갈등 해소에도 도움이 됐다. 이날 학생들은 하루 어르신들의 손자손녀가 되어 안마, 말벗되어주기, 요양원청소 등을 하며 추석명절이 지난 허전한 마음을 따듯한 온정으로 채웠다. 생활관장 이민영 교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렸지만, 학생들 스스로에게 더 큰 보람으로 돌아가 교육적인 효과가 매우 컷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관 자원봉사대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가 지난 21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28개 학과 3개 학부 1천81명(정원 외 포함) 모집에 총 4천445명이 지원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결과 1천124명(정원 외 포함) 모집에 총 3천732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3.3대 1보다 높은 수치로,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획득한 간호학과(18.2대 1)와 물리치료학과(10.9대 1), 치위생학과(9.2대 1), 의료보건행정학과(7.5대 1), 유아교육과(10.5대 1) 등 보건계열과 사범계열에서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지난 3월에 아산캠퍼스로 이전한 스마트IT학과(5.2대 1), 정보통신보안학과(4.8대 1),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5.6대 1), 뷰티케어학과(5.5대 1) 등도 아산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고른 두각을 나타냈다. 이현수 입학홍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수시모집보다 월등히 많은 지원자 수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교명변경을 통한 이미지 쇄신과 실무중심의 특성화학과, 높은 졸업생 취업률 등이 학생들의 선호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영동군의 신입생 장학금 지원정책 등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과 상생하는 입시홍보 전략, 총학생회가 발 벗고 나선 '1인 1학생 유치운동'등이 주효했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U1대는 오는 10월 5일(수)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10월 13일 면접고사를 거쳐 10월 24일(월)에 대학 홈페이지 http://ipsi.u1.ac.kr/ 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는 21일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마음 PLUS'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주위에서 자살위험에 있는 사람들(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등)을 발견하게 되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으로 이날 U1대 창조관 1층 교수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U1대 학생생활상담센터와 영동군정신건강증진센터 공동 주관으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살현황 및 자살에 대한 이해, 생명지킴이 활동 4단계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생명지킴이 교육 후에는 5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에게 생명지킴이 위촉장도 수여했다. U1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인성특성화 대학'이라는 대학의 특성화 목표 하에 이번 교육 외에도 복학생들을 위한 'You are special', 예비부모교실, 영화 속 심리분석,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활동 등 인성함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재단법인 심우당문화재단이 U1대학교에 10억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20일 U1대에 따르면 (재)심우당문화재단이 학생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과 장학금 명목으로 10억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지난 3월 충남 아산에 2캠퍼스를 개교하고 새롭게 교명을 변경한 U1대학교는 제2의 창학을 꿈꾸며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우당문화재단의 발전기금 출연으로 학생 복지시설 확충과 장학혜택 확대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채훈관 U1대학교 총장은 "U1대학교는 학생의 편의를 위해 최신설비의 교내기숙사를 이미 완공했고, 통학버스 등 각종 복지시설 확충과 장학혜택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재)심우당문화재단은 U1대학교의 설립자이자 전 학교법인금강학원 이사장인 김맹석(79·여)씨가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남을 이롭게 하면 결국 그 이로움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석가의 가르침에 따라 2007년 설립해 충북지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개발 지원사업, 문화복지 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건설환경방재공학과 유주환(48·사진)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2016년 5월에 선정한 21세기 2천명의 탁월한 지식인에 선정된데 이어, 9월에 발표한 세계 최고 100인 공학자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는 매년 지역과 국가 중, 세계수준의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공학자 중 100명을 선정하고 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유 교수는 홍수와 가뭄 등에 필요한 다목적댐 운영의 최적화, 수자원 손실량 평가, 강수량 결측치 보완 최적화 등 수공학 분야를 연구해 2016년에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등재돼 재난안전시스템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진,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이 더욱더 절실히 요구되는 가운데, 2017학년도부터 U1대에서는 유 교수와 함께 건축구조물의 재난안전·설계 분야에서 이미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 김선훈 교수, 지반·터널 분야의 재난안전·설계 분야 이성민 교수, 시설물 경호 분야 오세용 교수, 재난안전관리 분야 조석현 교수 등 재난안전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난안전시스템학과'를 신설, 주목을 받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학생들이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 참가해 세계를 상대로 실력을 뽐냈다. U1대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서 경찰경호무도학과 김용재(3학년) 학생 외 17명이 참가해 기록경기와 연무경기 등에서 두각을 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태권도, 합기도, 용무도 등 15개 정식종목과 2개 특별종목(기록, 연무)으로 나뉘어 세계 87개국 2천200여명의 참가자가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U1대 경찰경호무도학과 김용재(3학년) 학생이 기록경기 격파부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6일 열린 연무경기에서도 경찰경호무도학과 하대봉(4학년)과 경찰소방행정학과 신성호(2학년)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세계무예의 조화'를 주제로 세계 최초로 개최된 국가대항 무예올림픽의 개념으로,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무예축제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