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국민에게 나라사랑 및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지역의 호국영웅을 접할 수 있도록 '호국영웅 우표'를 만들었다. '호국영웅 우표'는 충주 동락초등학교 교사로서 1950년 한국전쟁시 동락전투 승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고 김재옥 여교사와 형산강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전사한 고 연제근 상사 2명에 대해 제작되었다. 충주보훈지청은 오는 5월부터 공용우편에 호국영웅 우표를 부착해 사용하는 한편, 호국영웅 출신 학교 및 관내 보훈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명예로운 보훈정책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나라사랑 및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우리지역의 첫번째 호국영웅으로 연제근 상사를 선정했다. 형산강 전투의 영웅인 연제근 상사는 1930년 1월 14일 충청북도 괴산군 도안면에서 출생하여 도안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1948년 1월 국방경비대에 입대하였고, 6.25전쟁 발발 당시 제3사단 22연대에서 분대장으로 복무하고 있었다. 당시 국군은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3개 부대가 형산강을 방어선으로 하여 처절한 혈전을 전개하였다. 포항의 남쪽을 흐르는 형산강은 아군 지상군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군출격기지인 영일비행장을 끼고 있어 매우 중요했다. 특히 형산강을 가로지르는 형산교는 포항으로 통하는 유일한 교량으로서 피아간에 작전상 없어서는 안될 교량이었고, 그런 만큼 교량을 확보하기 위한 포화는 치열하였다. 이 치열한 격전 속에 연제근 상사의 영웅적인 행위가 담겨 있다. 인천상륙작전이 단행되고 최전선의 상황이 급변하여 북한군은 도처에서 동요하기 시작했을 때 아군은 총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북한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형산강을 도하하여 포항을 탈환해야했다. 이때 연제근 상사는 분대를 이끌고 가슴까지 차오르는 물살을 가르며 강을 헤엄쳐 나갔다. 적이 기관총으로 공격하면 강바닥에 엎드려 기어가고 숨이 차오르면 머리를 내밀어 공기를 마시며 수중포복을 거듭했다. 적의 기관총 진지에 이르러서는 분대원이 3명 밖에 남지 않았고 연제근 상사 본인도 어깨에 관통상을 입었으나 수류탄을 던져 적 진지를 파괴하였다. 이 덕분에 국군은 형산강을 도하하여 반격에 성공하였다. 정부는 연제근 상사의 이러한 전공을 기리기 위해 2계급 특진을 추서하는 한편 1950년 12월 30일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증평군은 연제근 상사의 출신학교인 도안초등학교 인근에 고인의 이름을 딴 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5월 6일 개원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올해 독립 70주기를 맞아 훈장 미전수자 유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고, 보훈수혜를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립유공자의 자녀가 사망한 경우 손, 증손 순으로 찾고 있으며 후손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는 족보·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당안·호구부(중국), 출생·사망증명서(외국) 등 독립유공자와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충주보훈지청 보훈과(043-841-881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24일 괴산보훈회관에서 괴산·증평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한 여가활동을 지원했다.이날 행사는 겨우내 추위에 움추렸던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윷놀이를 통한 여가활동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를 위해 보훈섬김이들이 직접 소불고기, 부침개, 떡 등 점심식사도 마련, 어르신들을 대접했다.충주보훈지청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청사 내 정원에 태극기 동산을 조성,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12일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충주시 동량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진여원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는 2일 오전11시 지청 2층 회의실에서 윤경로 광복회충청북도북부연합지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을 초청, 2015년도 주도 제도개선 및 달라지는 사항에 대하여 보훈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박태일 충주보훈지청장은 보상금 인상, 보훈대상자의 가사·간병서비스 등 올해 달라지는 주요 보훈제도에 대하여 설명한 후 광복 70년, 분단 70년 마감을 위한 통일기반의 나라사랑교육 및 국민들의 나라사랑의 하나된 마음으로 애국심을 함양하여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자며 보훈단체 등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년 1월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제천시 모산동 65-1의 '충혼의 빛'을 선정했다. '충혼의 빛'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지역의 대표적 기념물로서 2007년 8월에 건립되었다.제천시 모산동 솔밭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명소인 의림지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역민의 호국정신 함양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충주보훈지청은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을 지역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매월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19 오전 10시 지청 2층 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 상호 인격을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개인적 가정사로 치부돼 방관하는 가정폭력에 대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교육은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송혜련 소장이 초빙강사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상호 인격을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 성희롱 예방과 대처 방법, 가정폭력 예방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충주보훈지청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폭력의 사회적 문제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11월23일)를 맞아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해병대 장병들의 위국헌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17~21일까지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사진전에는 6.25전쟁,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등 60여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조국수호 임무수행 중에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의 추모 분향소도 함께 마련,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지난 16일 음성·괴산·증평 지역 참전유공자 50여명과 한림디자인고 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자유공원,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을 견학,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림디자인고 학생들은 "6.25전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짧았지만 유공자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런 기회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는 매년 정기적으로 참전유공자들과 6.25격전지나 안보 전시관등을 돌아보며 안보의식를 고취해 왔으며 특히, 몇 년 전부터 청소년들의 생생한 안보 체험교육을 위해 학생들을 함께 참여시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과 괴산군(군수 임각수)은 지난 13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1급 중상이용사들의 희망의 핸드사이클 국토종단 행렬이 도착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 앞에서 참가주자들을 격려하는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번 국토종단 행사는 척수장애, 하반신 마비 및 하지절단으로 인하여 앉거나 누워서 생활해야 하는 하지절단 등 1급 중상이용사 8명과 스텝 22명 등 30명이 나라사랑 일념으로 통일된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ONE KOREA’라는 슬로건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출발해 세종특별지치시~충북 괴산군~ 구리한강시민공원~상암동 평화의 공원을 거쳐 임진각까지 366km를 손으로만 페달을 돌려야 하는 핸드사이클로 종단할 예정이다. 1급중상이용사들은 국가유공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장애를 딛고 국민들에게 불굴의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여 통일된 조국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지난 7일오후4시 지청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척결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잘못된 관행적 직장문화 개선과 의식개혁을 통해 자정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공직 내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및 행동강령 내재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민의례, 청렴관련 동영상 시청,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기관장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태일 충주보훈지청장은 “경제적 발전에 비해 떨어져 있는 반부패·청렴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18일 충주의료원(원장 배규룡)과 연계, 충주지역 국가유공자 50여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은 국가유공자 대부분이 80세 이상 고령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사전 검진을 통해 각종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지난 3일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훈가족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석맞이 감사의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송편 빚기는 관내 6개 시ㆍ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보훈섬김이 32명이 참여, 쌀 8말로 밤, 콩, 참깨, 녹두고물 등 다양한 속 재료를 정성껏 준비해 송편을 빚었다.이날 빚은 송편은 무의탁 보훈가족 및 저소득 보훈가족 100여가구에 개별포장, 지역별 보훈섬김이를 통해 전달되고 이와 함께 충주시 노인요양시설인 충주시니어클럽에도 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충북 옥천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충청권 시민·환경단체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들은 골프장 조성 예정지에 대한 공동생태조사 무산의 책임이 업체 측에 있다고 주장하며 충북도에 골프장 건설 불허를 촉구했다. 충북과 대전·충남·세종 지역 62개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대청호 골프장 반대 범유역대책위원회는 1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50만 충청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청호(옥천) 골프장 건설을 불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지난해 5월 기초 조사와 6월 골프장 예장부지 생태환경조사를 진행한 결과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등이 확인됐다"며 "하지만 A개발이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양측은 공동생태조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합의서 작성 과정에서 A개발이 공동생태조사 세부사항 합의서 초안과 합의서 날인을 강요하는 공문을 대책위에 보냈다"며 "A개발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합의서 내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고 날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조항은 공동생태조사단 운영 이후 사업 진행을 저지하거나 공사 방해 등의 행위를 하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