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5일 청사 2층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처창설 55주년 및 BOVIS 선언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는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1985년 국가보훈처로 개칭해 올해로 55돌을 맞았다. BOVIS는 'Benefit Of VIsiting Service'의 약자로써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의미하며 올해로서 9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 나라사랑교육, 2016 을지훈련 안보 영상 시청, 성희롱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태일 지청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국가보훈처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직원들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4일 민간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사 민원실 내에 '사랑나눔박스'를 설치했다. '사랑나눔박스'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쓰임새 없이 방치된 제품을 모아 차상위계층 등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기 위해 만들어 진 것으로, 모아진 제품은 충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직원을 비롯,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도 '사랑나눔박스'에 물품을 기탁할 수 있으며 품목과 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박태일 지청장은 "'십시일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는 27일 유엔군참전의 날 및 정전협정일을 맞아 충주시내 중원대로 일원과 호암4거리에 유엔군 참전 기념거리와 태극기바람개비 공원을 조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훈지청은 호암4거리~건국대방향 900m 구간에 태극기와 유엔참전기를 게양했으며, 호암4거리와 충주세계무술공원내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 6.25전쟁 시 참전한 21개국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켜온 정전협정의 의미와 교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박태일 지청장은 "국가보훈처에서도 7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정부주관 기념식이 거행되며, 6.25전쟁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 감사를 표하는 유일한 정부기념일로서 유엔참전군인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초복을 앞두고 13일 '0.1 희망나눔회' 후원으로 삼계닭 150마리를 지원받아 각종 약재로 건강보양식 삼계탕을 만들어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질병이나 혼자 살거나 거동 불편으로 외출기회가 부족, 제대로 보양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선정해 보훈지청 직원들이 직접 150마리의 삼계탕을 끓여 댁으로 직접 배달했다. 한 달 전 배우자 사망으로 우울증과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충주시 산척면 6.25참전유공자 김모(85)씨는 "이런 산골까지 와서 맛난 삼계탕을 배달 해주니 너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 '나라사랑앞섬이'는 6·25전쟁 발발 66주년을 맞아 25일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와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6·25전쟁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라사랑앞섬이'는 충주 내 보훈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이며,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각자료를 활용한 6·25전쟁 바로 알리기와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메시지 적기, 호국보훈 의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나라사랑앞섬이 회장 권수혁(23·충주시 대소원면)학생은 "6·25전쟁이 끝나지 않고 현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이러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많아 더운 날씨에 열심히 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22일 육군 제37사단을 방문,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들이 21일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에게 '사랑의 빵'을 구워 전달,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홀몸 및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외출기회가 없는 재가복지서비스 유공자들을 위해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내 부모처럼 섬기는 보훈섬김이들이 모여 사랑의 빵을 손수 만들고, 구운 후 가가호호 간식으로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6.25참전 유공자인 유모(91)씨는 "내 건강과 처의 건강약화로 외출도 할 수 없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달달한 빵을 만들어 주니 마음도 따뜻하고 좋다"며 기뻐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유족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만족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주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호국영웅과 함께 하는 제1회 나라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주시와 성서동중심상권도시재생추진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호국보훈 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호국영웅, 나라사랑, 갈등극복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봉사자들이 각각의 테마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소속 봉사단체 국사모국악봉사단, 예성여고4H봉사단 합창, 충주상고 트래쉬(비보이), 7080가요 및 색소폰, 거문고동아리 공연 등 50여명의 봉사자들의 재능기부공연이 펼쳐졌다.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이 종합 보훈문화행사로서 시민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생각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15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을 방문,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위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통해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지청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개 부대를 방문,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문하는 위문금 전달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오는 18일오후2~5시까지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 상설무대에서 제1회 나라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성서동중심상권도시재생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호국보훈 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호국영웅', '나라사랑', '갈등극복'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이 뜻 깊은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소속 봉사단체 국사모국악봉사단, 예성여고4H봉사단 합창, 충주상고 트래쉬(비보이), 7080가요 및 색소폰, 거문고동아리 공연 등 50여명의 봉사자들의 재능기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각 테마마다 체험부스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된다.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이 종합 보훈문화행사로서 시민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생각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9일오후7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 기관단체장, 국군장병, 학생, 시민 등을 초청, 제6회 나라사랑 충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시성악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호국음악회는 국가유공자와 유엔군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시민합창단인 충주레이디스싱어즈, 충주MBC어린이 합창단이 출연해 가곡, 오페라 및 첼로연주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호국음악회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유엔군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31일~ 6월1일 이틀간 충주 보훈휴양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가족과 함께 1박2일 캠프를 가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주변 온천에서 자원봉사자(대학생)와 온천 목욕을 하고, 보훈섬김이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저녁식사를 한후 야간에는 휴양원 앞마당에서 인근지역 마을 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어우렁 더우렁' 국악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전유공자 박모씨는 "몸도 마음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10년은 젊어진 거 같다"며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충주 보훈휴양원 차승연 원장과 앙성탄산온천 김진옥 대표가 물심양면 도와줘서 무사히 행사를 치렀다"고 감사를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7일 제34회 단양소백산 철쭉제 홍보행사장인 상상의 거리에서 '나라사랑' 홍보부스를 마련,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의 한 일환으로 △ 나라사랑 큰나무 알리기, △갈등극복 캠페인, △우리지역 호국영웅 알리기 등 다채로운 홍보 행사로 펼쳐졌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기념행사를 계기로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지속적으로 홍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13일 대한적십자충주지구협의회 연수봉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빨래터'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빨래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합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겨우내 사용한 무거운 이불을 쾌적하게 세탁,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뇌졸중으로 3번의 수술과 심혈관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충주시 교현동 박모(75)어르신은 "이런 소소한 것에도 신경을 써주는 보훈청의 보훈섬김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전했다. 백태일 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수요자 욕구와 문제에 적극 대처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3번째 주자로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이 나섰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직원들로 구성된 '보훈천사회' 회원들이 지난4월30일 주덕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유모(85) 씨의 집을 청소하고 도배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한국교통대학교 호우회봉사단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17개 기관·기업·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릴레이 첫 주자로 LG전자충주·제천서비스센터(대표 박용남)가 지난 3월 19일 충주노인요양원에서 가전제품 점검·수리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릴레이 기를 이어받은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센터장 음상진)는 4월 20일 성심농아재활원에 생필품 기부 및 원생들과 함께 플라스틱 파이프 조립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은정 복지사는 "어르신께서 쾌적하게 바뀐 환경에서 오래토록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