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선대위가 9일 저녁 청주시 상당구 선거연락사무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환호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들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 둔 8일 청주대교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도심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공공기물은 물론 전봇대 등에 불법 광고물이 무단으로 부착되고 있어 도심미관을 해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기 시작한다는 경칩(驚蟄)을 이틀 앞둔 3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개울물에서 개구리들이 유영을 하며 봄맞이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각 선거구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흥덕보건소가 옛 흥덕구청사(대농로 88)로 이전해 2일 업무를 개시한 가운데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새로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줄지어 서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옛 청주역사 광장에서 26일 공명선거 기원 휘호퍼포먼스와 서화전이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회원들이 24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혐오와 젠더갈등을 조장하는 정치를 규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우수를 지나 찾아왔던 한파가 물러가며 예년 기온을 회복한 24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한 딸기 재배 시설하우스에서 농민이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지난해 잦은 비와 이상고온 현상으로 수확량이 감소한 딸기 가격이 급등해 '금값 딸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겨울을 지나 봄 농사를 앞 둔 농촌 들녘 곳곳에 지난해 밭농사를 마치고 버려진 폐비닐들이 방치되고 있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 둔 14일 청주시 육거리시장에서 오곡밥과 부럼 등 대보름 음식재료 등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제19회 2022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10일부터 18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막 첫 날인 10일 서승우 행정부지사가 지난 한 해의 충북 역사가 담긴 보도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 충북사진기자회 제공
[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청주시 옥산휴게소 인근 경부선 고속도로 상행선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둔 27일 청주 육거리시장 내 한복집에서 설빔으로 색동저고리 한복 선물을 받은 아이가 엄마와 함께 색색의 한복을 살펴보고 있다. 전통 한복을 입는 문화가 점점 사라지며 설빔으로 한복을 입는 모습은 언젠가부터 보기 드문 설날 풍경이 됐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파특보 속에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을 하루 앞 둔 19일 오후 청주일원에 눈이 내렸다. 청주기상청은 밤새 눈이 더 오고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출·퇴근길에 나선 시민들의 빙판길 교통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파특보가 이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 18일 청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연탄배달이 한창이다. 최근 1장당 780원에 판매되고 있는 연탄은 오래된 단독주택과 화원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20220118한파-분주한 연탄배달02 - 한파에 분주한 연탄배달 한파특보가 이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 18일 청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연탄배달이 한창이다. 최근 1장당 780원에 판매되고 있는 연탄은 오래된 단독주택과 화원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20220118한파-분주한 연탄배달2 - 한파에 분주한 연탄배달 한파특보가 이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 18일 청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연탄배달이 한창이다. 최근 1장당 780원에 판매되고 있는 연탄은 오래된 단독주택과 화원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20220118한파-분주한 연탄배달4 - 한파에 분주한 연탄배달 한파특보가 이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 18일 청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서민들의 추
[충북일보] 소아청소년백신패스반대를 위한 충북연합 회원들이 12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강제 백신 반대'를 주장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예매 첫 날 청주 오근장역에서 한 열차 이용객이 스마트폰으로 설 승차권 예매를 확인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2년 새해 첫 우시장이 지난 7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 축산농협가축시장에서 개장했다. 청주축협 관계자들이 청주 우시장에 나온 소들을 경매장으로 옮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소한(小寒)인 5일 계속된 한파로 청주시 상당구 명암저수지가 결빙되면서 오리배가 얼음에 갇혀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다양한 겨울 철새들이 월동을 하고 있는 청주시 미호천 일원에서 3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최소 관심종으로 구분하고 있는 황오리 무리가 날개 짓을 하며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황오리는 2천여 마리 정도로 이중 50% 정도가 미호천을 찾아 월동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30일 오전 청주시 상당공원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55.2도'로 가리키고 있다. 연말연시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아지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듯하다. 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2022년 1월 31일까지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코로나19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2021년 끝자락, 청주시민들이 정북동토성에 올라 붉게 물든 하늘과 해를 바라보고 있다. 거리두기 강화로 만남은 줄었지만 안부를 묻는 일은 잦아졌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해가 저문다. 새해에는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희망을 속삭이자.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과 진천(오창)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도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실시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종합평가(AHP)는 0.5 이상, 민자투자 적격성(VFM)이 0보다 높게 나와 민자 사업으로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영동분기점에서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진천분기점까지 63.9㎞ 구간과 청주국제공항 나들목을 포함한 중부고속도로 오창분기점에서 북청주 분기점까지 6.37㎞ 구간을 신설하는 것이다. 앞으로 전략환경 영향평가와 3자 제안 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7년 첫 삽을 뜨게 된다. 오는 2031년 준공이 목표다.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중부·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충북 남부·북부권 간의 거리가 직선화돼 이동 거리는 23.9㎞, 이동 시간은 21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고속도로의 기능 보완과 함께 충북 내륙의 개발 촉진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영동~진천 고속도로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문과학관의 올해 도내 유치 계획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정부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편성되지 않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를 진행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도는 5차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전문과학관 확충이 반영돼 내년에는 공모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유치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지역산업 특화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을 추진해왔다. 도는 과기부가 올해 국·공립 전문과학관 공모를 진행하면 유치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을 내년으로 연기한 상태다. 과기부가 건립 예산을 세우지 못해 공모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유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현재 도는 과학관 건립의 타당성을 확보한 상태다.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한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는 지난 4월 완료됐다. 애초 지난해 12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전문과학관 건립 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서 용역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연장했다. 협력단은 국내외 과학관 건립 현황과 주요 테마, 운영 프로그램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각 과학관의 장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