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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알리미서비스 초2 전체로 확대해야"

김효숙 세종시의원 교육청 행감서 주문

  • 웹출고시간2024.06.04 14:32:22
  • 최종수정2024.06.04 14:32:21

김효숙 세종시의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나성동·사진) 의원은 지난 3일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등하교 때 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안심알리미서비스' 대상을 초등학생 2학년 전체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현재 지역 초등학교 52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 전체와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학년 7천286명을 대상으로 안심알리미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대행업체가 등록학생들의 등·하교 때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약기간이 해마다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여서 업체와 계약 후 학교별 사용인원 확인, 교문 중계기 설치, 점검 등의 절차를 거치다보면 서비스 시작은 학교별로 3월 중순이 돼서야 가능하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초등 1학년의 경우 예비소집 일에 개인정보 동의를 받고, 2학년도 돌봄교실 이용 학생뿐만 아니라 전체로 확대한다면 서비스 시작 기간을 3월 입학에 맞춰 지금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또 "이 서비스는 등·하교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초등학교 2학년에게도 필요하다"며 "학생 1명 당 한 달에 674원이 들어가는 예산 대비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안심알리미서비스'를 내년부터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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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