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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재가장애인 복지안전망 촘촘 구축…실태조사·맞춤형지원

  • 웹출고시간2024.06.02 14:20:54
  • 최종수정2024.06.02 14:20:54
[충북일보] 충북도는 이달부터 재가장애인 실태 조사와 함께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도내 등록장애인 9만6천926명 중 98%인 9만5천26명이 재가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1천720명)는 시설장애인이다.

도는 등록장애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재가장애인 관련 인권침해 사건이 끊이지 않는 점을 개선하고자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장애인을 찾아낼 계획이다.

이어 △주거환경 개선 △의료 지원 △상담 지원 △타 기관 서비스 연계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실태조사는 발달장애·뇌병변장애·정신장애 우선 대상, 독거 중증장애인 가구, 장애인 2명 이상이 가족이 아닌 비장애인과 거주하는 경우, 기초수급권자와 사례관리 대상자 등을 기준으로 1천100명을 표본 추출해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장애인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이 많은 충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맡는다. 맞춤형 지원은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진한다.

도는 장애인이 공감하는 촘촘한 충북형 장애인복지 토대를 만들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 연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충북 장애인 복지 기반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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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