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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08 10:58:52
  • 최종수정2024.05.08 10:58:52

달천동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반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달천동 향기누리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8일 얼갈이 열무김치, 오이무침, 비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또 홀로노인돌봄봉사단 단원 10여 명은 달천동 홀몸노인 20가구에 장조림과 깍두기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연수동솔향기누리봉사회는 연수동 홀몸노인 36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회 20여 명의 회비로 마련된 이날 반찬 나눔 봉사는 교현안림동 충일교회에서 어르신들께 드릴 예쁜 화분과 영양 듬뿍 떡을 함께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니면향기누리봉사회는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겉절이, 멸치볶음, 장조림, 도라지 무침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내 홀몸노인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현동향기누리봉사단은 8일 이른 시각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장을 보고 동 청사 뒷마당에서 장 봐온 재료들로 멸치볶음과 물김치, 미리 준비해 온 떡을 홀몸노인 30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큰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 에너지 확산에 기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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