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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방위 교육 이수율 100% 추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 병행

  • 웹출고시간2024.04.17 09:16:43
  • 최종수정2024.04.17 09:16:43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민방위 교육 이수율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군은 주민안전과 민방위 대원 능력 함양을 위해 민방위 집합교육과 사이버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은 1~2년차 민방위 대원으로 지난 15∼16일 양일간에 이어 18일 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이버 교육은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3~4년차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 실시한다.

1~2년차 집합교육에서는 대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전한 대피방법부터 응급처치까지 전문가의 실전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교육은 오는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2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민방위기본법' 39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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