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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4 13:18:26
  • 최종수정2024.03.14 13:18:26

진천군은 14일 생거진천 휴양림에서 청년들을 위한 4-H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4-H연합회(회장 성기빈)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청년 4-H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13~14일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년 4-H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업·농촌의 미래를 주도할 핵심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이론·실습 교육과 인문·예술 소양 교육과 커피 인문학, 제조 실습과 함께 농업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전신 스트레칭 수업도 진행됐다.

이와함께 제철 과일을 사용한 과일 찹쌀떡과 에이드 만들기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주체적인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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