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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2024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152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4.03.04 17:27:39
  • 최종수정2024.03.04 17:27:39
ⓒ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2024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확산된 배달 문화로 인해 증가하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다,

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년(2020~2023)간 도내 630명의 공익제보단이 이륜차 불법행위를 제보한 건수는 총2만 5천280건이다.

연도별로는 △2020년 997건 △2021년 6천760건 △2022년 9천254건 △8천269건이다.

올해 충북지역 공익제보단 모집인원은 총 152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도민은 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매월 20일에 마감되며, 선발 결과는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포상금 지급은 경고 이상 처분된 실적 매월 20건(건당 4천 원~8천 원)까지 인정된다.

신고 항목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유턴·횡단·후진위반 등이다.

분기별 최다 실적 제출자(전국 상위 100명)는 월별 신고 포상금과는 별도로 추가 포상금(20만 원)과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익신고 포상금 수령을 목적으로 제보단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경찰·공무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처리결과 변경을 요구하는 등 악의적 행위가 적발되면 활동 자격이 취소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종원 충북본부장은 "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꾸준한 제보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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