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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2 16:50:12
  • 최종수정2024.02.22 16:50:12

고차노(체육교육과), 권채민(경찰학부) 학생이 22일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입학 선서를 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22일 야외음악당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학교법인 서원학원 전찬구 이사장과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고차노(체육교육과), 권채민(경찰학부) 학생이 38개 학과(부) 1천622명의 신입생을 대표해 학칙·규정을 준수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선서했다.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동아리 공연과 교수 합창단 '라보아'가 인기 가요를 개사한 공연을 펼쳤다.

서원대는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실황을 생중계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넓은 세상으로 웅비하기 위한 4년의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전 교수와 직원은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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