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여성재단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공모

오는 3월 20일까지 접수
심사 후 7개 소모임 선발
선정 땐 300만 원 내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22 16:49:15
  • 최종수정2024.02.22 16:49:21

'2024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공모 홍보 포스터.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22일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활동가 발굴·양성을 위한 '2024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사진)' 공모를 시작했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42개 소모임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선발된 소모임은 지역 여성신문 발간, 여성영화인 인재 양성, 지역 여성노인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주제의 사업으로 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을 계획 중인 소모임 중 대표가 여성이고, 여성이 3인 이상인 소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고, 남성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공모 분야는 △성평등 인재 양성 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 실현 사업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 3개 분야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로 심사를 통해 7개 소모임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되는 소모임은 300만 원 내 사업비와 전문가의 컨설팅이 지원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cbwf.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