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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3천10명 졸업장…2천291명 학사, 604명 석사, 115명 박사학위

  • 웹출고시간2024.02.22 17:21:51
  • 최종수정2024.02.22 17:21:51

충북대학교 졸업생들이 22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마친 뒤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22일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생 3천10명이 졸업했으며, 이 중 2천291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일반대학원 422명, 특수대학원 131명, 전문대학원 51명 등 604명이 석사학위를 받고, 일반대학원 111명, 전문대학원 4명 등 115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탁월한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에게 우수 박사학위 논문상이 주어졌다.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상은 약학과 신약개발소재전공 조민정씨가 수상했다. 우수 박사학위 논문상은 △인문대학 권도희 △사회과학대학 염우 △자연과학대학 김재훈 △경영대학 김대원 △공과대학 유재은 △전자정보대학 아바스 아니스(ABBAS ANEES) △농업생명환경대학 신희창 △사범대학 박동찬 △생활과학대학 강수현 △수의과대학 채연 △의과대학 케이 씨 엘리나(K C ELINA) 씨가 수상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기술과 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갖고 세계로 나아가 개척하는 것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삶의 방향이다. 미래 사회는 이런 인재를 필요로 하고 여러분에게 그 기회가 펼쳐져 있다. 그 기회를 반갑게 받아들이길 권한다"며 "모교는 여러분 곁에 든든하게 서 있을 것이고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졸업들을 응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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