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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서 민생점검

  • 웹출고시간2024.02.07 15:33:49
  • 최종수정2024.02.07 15:33:49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민생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과일, 채소, 수산 등 경매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도매시장 최대 현안사업인 옥산면 이전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통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천726억원을 투입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오는 2025년까지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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