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농축산물로 풍성하고 따뜻한 설 보내세요"

충북농협,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24.02.05 16:39:23
  • 최종수정2024.02.05 16:39:23

황종연(앞줄 가운데 왼쪽) 총괄본부장과 임세빈(오른쪽)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5일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5일 오전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설 명절 충북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범 충북농협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 명절 기간(1월 17일~2월 15일)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가공품의 선물 상한액이 기존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한시적 상향됐다.

충북농협은 이번 설을 맞아 오는 9일까지 주요 설 성수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실속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충북 농축산물 판매확대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에 품질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충북 농축산물이 더 많이 판매돼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