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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1 13:35:39
  • 최종수정2024.02.01 13:35:39
[충북일보] 보은 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취약기를 맞아 1일부터 산불 제로화 작전에 돌입한다.

이 사무소는 산불 전문 진화대원 80명을 투입해 산림 주변 감시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열화상 드론을 띄워 불법 소각이나 무단 입산을 단속할 계획이다. 대책본부도 이날부터 가동한다.

특히 산불 감시카메라와 순찰 인력을 모두 동원해 논·밭두렁 소각에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관리소 관계자는 밝혔다.

산림청은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했다.

불법 소각을 하다 적발되면 30만 원,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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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