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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하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성료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통로 역할

  • 웹출고시간2023.12.17 14:25:30
  • 최종수정2023.12.17 14:25:30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바리스타 자격증반.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이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18일 개강해 12주간 운영한 '2023년 하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을 마무리지었다.

수업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의류제작, 홈패션, 떡 만들기, 민화, 라인댄스, 헤어커트, 아트릴 채색화, 생활한복 등 15개 과목을 운영해 163명이 이수했다.

이 가운데 바리스타 자격증반의 경우 수강생 35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은 수강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 하반기부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자격증반 야간반을 추가 개설했다.

이후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이 창업이나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나오고 있다.

수강생 A씨는 음성읍에 '휴일'이라는 까페를 열었고 또 다른 수강생 B씨는 음성시니어클럽 '향기담음 카페'에 취업했다.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전문인력 양성의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군은 재봉틀을 이용한 강좌 증설 요청에 따라 내년에 생활한복반을 신규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업전문 프로그램과 수요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의 기회 제공으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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